저녁 루틴 75일째

👉 스트레칭 운동 75일째
- 발꿈치 들어올리기 30회
_ <백년 운동>의 저자 정선근 교수님의 강의다.
_ 9분 10초부터 보고 따라했다.
_ 발꿈치를 모으고 하는게 더 안쪽다리에 자극이 많이 왔다.

- 이소라 다리 운동 3세트
_ 1세트에 32회 정도 한다.
_ 기억을 더듬어서 해봤는데 다리에 자극이 잘 와서 앞으로 계속 할 생각이다.

- 이소라 옆구리 운동 30회
_ 1세트에 30회씩이므로 천천히 세트를 늘려갈 생각이다.

- 등 뒤로 박수치기 300회
_ 강하나 강사님의 강의다.
_ 30초 동작소개부터 봤으며 집중 포인트를 적어두고 강의 안 보고 혼자 해봤다.
_ 팔뚝에 엄청난 자극이 온다.

- 강하나 푸쉬업 20회
_ 요가매트에서 하는데 무릎 위쪽이 아파서 침대에서 했다. 쿠션을 무릎 밑에 깔고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다.
_ 시간 단위로 하기에는 체력적으로 힘들어서 횟수로 하고 천천히 늘려갈 생각이다.
_ 제법 푹신한 곳에서 하는 경우 다리를 접어서 올리고 하는 게 허벅지까지 자극오고 좋은 것 같다.
-> 그러나 이 자세에서는 팔에 자극이 덜 온다.

👉 읽기 문학•교양책 30일째
📗 <월든> 헨리 데이빗 소로우 저, 10일째
_길을 잃고 나서야, 다시 말하면 세상을 잃어버리고 나서야 비로소 우리는 다기 자신을 발견하기 시작하며, 우리의 위치와 우리의 관계의 무한한 범위를 깨닫기 시작한다.

👉 오늘의 시 한 편 필사 8일째
- <여름> 정세기의 시집 《해님이 누고 간 똥》중
- 알라딘 앱 하단에 오늘의 시에서 한 편을 골라 두 줄씩 외워서 썼다.

👉 점심 식사 전에 낮잠을 자서 여유로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