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들어 어제가 최고로 늦게 잔 날인 것 같다. 마지막 기억이 3시 40분경이고 바로 잠들지는 못했으니까 적어도 4시쯤 잤다는 말이다. 그래서 그런지 6시 10분 알람을 건너뛰고 6시 50분 알람을 듣고 일어났다. 그리고 6시 58분부터 활동을 시작했다.
1️⃣ 새벽 6시 글쓰기 107일째
오늘 몸 상태는 어떠냐는 질문이었다. 피곤하다는 말만 열번은 적은 것 같다.
2️⃣ 산책• 걷기 운동 179일째
오늘은 43분정도 걸렸다. 예전에 시간단축 하고 싶어할때는 그렇게 안되더니 지금은 45분보다 더 적은 기록이 나온다. 참 알 수 없다.
오늘은 간만에 맑은 아침이었다. 바닥이 좀 젖어있긴 했지만 거의 말라있는 상태였고, 산책 나간지 몇 분 안되어 해가 쨍쨍하게 뜨더니 더워서 땀날 지경이었다. 그래도 저 멀리 산에는 안개가 잔뜩 끼어있었는데, 등산하러 간 사람들은 아침부터 날이 흐리다고 생각하겠지 싶었다.
느리게 걷는 고양이도 만났는데, 길을 건너다가 큰소리를 내는 건축용 장비를 보고 얼어붙어 있어서 일부러 가까이 다가갔더니 내 쪽을 보고는 황급히 마저 길을 건넜다. 오늘이 주말이라 다행이지 평일 이 시간이면 차들이 많이 다녀서 위험할 뻔 했다.
3️⃣ 상상(시각화) 169일째
4️⃣ 식염수팩 10분 ⏸
5️⃣ 일기 172일째
44분정도 썼다.어제 한 비주얼씽킹에 영향을 받아 이것저것 많이 썼다. 할 일도 정말 많이 적었는데, 간략하게 옮겨적으면서 시작도 전에 질려할 나자신을 위해 아주 작게 쪼개서 시작할 방법을 먼저 찾아야한다고 말미에 적어뒀다.
6️⃣ 확신의 말 124일째 ⏸
👉 블로그 기록 125일째
오늘 전체 소요시간은 2시간 12분이다. 오늘은 주말이니 피자나 시켜먹을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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