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목표
- 평일에는 드라마
- 주말에는 영화 또는 드라마 몰아보기
- 매일 오후에는 명상 다큐
👉 넷플릭스 다큐 '헤드 스페이스 : 명상이 필요할 때' 시즌1 5화
👉 넷플릭스 드라마 '더레인' 시즌3 2화
》줄거리 [스포주의]
강으로 뛰어내린 시모네. 그대로 떠내려가서 바이러스가 퍼지지않은 청정구역에 닿고, 그곳에 사는 가족 중 아들과 딸이 시모네를 구한다. 아들은 시모네가 여기에 함께 있었으면 하지만 아버지는 자신들의 비밀이 밝혀질수도 있다는 이유로 치료가 되면 곧장 나가라고 한다. 그런 시모네를 데려다 주던 딸이 시모네의 고민을 듣고 비밀이라면서 약병을 꺼내들고, 그 안에 든 노란 액체를 한 방울 떨어뜨리자 놀랍게도 바이러스가 정화된다.
시모네는 그 노란 액체의 정체를 알아내기 위해 방호복을 입고 어디론가 가는 그집 아들을 따라서 숲 속 깊은 곳에 있는 폐건물까지 가게된다. 그리고 그 건물 안에서 보게 된 노란 액체의 정체는 수영장에 핀 정체모를 꽃의 추출물이었다. 시모네는 아들과 아버지에게 걸려서 붙잡혀오고 이 꽃으로 사람들을 구하자고 설득하지만 소용없다. 바이러스가 막 퍼지던 초창기에 가족여행에 함께 따라왔던 아들의 여자친구가 식량을 전부 싸들고 도망치다가 폐건물에서 떨어져 죽고 나서 발견한 꽃이기 때문이다. 이 사실을 숨기기 위해 아버지는 시모네를 끌고가 죽이려고 하지만 아들의 방해로 시모네는 달아난다.
한편 아폴론에선 라스무스는 살아돌아온 사라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사라는 처음엔 실험체가 되는 것이 싫어 도망치려고 하지만 라스무스를 보고 남아있는다. 라스무스는 자신이 잘못된 것이 아니라는 걸 보여주기 위해서 모두를 구하려고 한다. 하지만 사라는 죽기 전에 버림받았던 일때문인지 모두를 구하려는 것을 이해하지 못한다.
라스무스는 자신처럼 되기 위해 기다리는 아픈 사람들을 보여주겠다며 격리구역으로 사라를 데리고 간다. 그리고 그곳에서 온갖 실험으로 인해 눈도 못 감고 죽은 환자들이 격리실 한켠에 방치되어있는 걸 발견하고 큰 충격을 받는다. 아폴론 책임자에게 따지지만 그는 다음 실험을 준비할 뿐이다.
그때 임산부 피는 패트릭의 행동에서 힌트를 얻고, 사라가 라스무스와 같은 바이러스 숙주가 된 이유를 알아낸다. 라스무스와 사라 모두 면역체계에 문제가 있었다. 그래서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이 없었기에 바이러스가 몸의 일부가 되어 생존할 수 있었던 것이다. 이 가설을 증명하기 위해 실험을 해보자고 하지만 라스무스는 아폴론을 불신하기 때문에 비밀리에 실험하기로 한다. 그래서 시모네가 죽었다는 죄책감에 시달리던 마틴에게 제안하고 그는 순순히 받아들인다.
》감상
'어둠속으로'를 다 보고 나서 이제 뭘 봐야할까 고민하다가 보던 거 마저 봐야겠다 싶어서 틀었다. 시즌 1, 2를 본지 오래되었고, 시즌3 1화만 해도 그렇게 흥미롭지않아서 줄거리까지 쓸 생각이 없었는데 이번화부터 흥미진진해진데다가 '어둠속으로'처럼 멈춰놓고 내용쓰고 다시 틀고를 반복할 필요가 없어서 쓰게 되었다.
처음에는 그런 일을 겪고도 천하태평하게 물놀이하는 시모네가 이해가 안 갔는데 오히려 그런 일을 겪었기에 쉬어가는 타임이었구나 했다. 시모네가 동생을 살리겠다고 그 꽃을 쓰면 라스무스는 어떻게 되는 걸까? 남매가 각자 다른 곳을 향해가서 끝이 비극일까봐 걱정된다.
👉 ㅇㅇㅇ 영화 'ㅇ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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