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목표
- 평일에는 드라마
- 주말에는 영화 또는 드라마 몰아보기
- 매일 오후에는 명상 다큐
- 웨이브에 있는 HBO 드라마 시리즈 보기
👉 넷플릭스 다큐 '헤드 스페이스 : 명상이 필요할 때' 시즌1 5화 "친절해지기"
👉 넷플릭스 드라마 '너의 모든 것' 시즌3 1화
》줄거리 [스포주의]
조는 러브 사이에서 생긴 아이를 위해서 러브와 결혼하고 마드레린다로 이사 간다. 딸이라 믿어 의심치 않으며 제대로 된 삶을 살겠다고 다짐하지만 아이가 아들로 태어나면서 모든 것이 꼬여버린다. 아이를 키우는 것은 생각보다 쉽지 않았기에 조와 러브는 6개월동안 집밖도 나가질 못하고, 한번씩 들리는 러브의 엄마는 자신의 손주에게 죽은 아들 이름을 부른다. 그러던 중 조는 자꾸만 옆집 여자 내털리에게 관심이 간다. 그리고 내털리 역시 조에게 관심을 보인다. 조는 의아해하다가 러브가 감정 조절을 못하고 아이와 함께 친정으로 가겠다고 떠난 날 밤, 내털리의 집에서 한 잔하게 되고 그곳에서 둘은 키스를 했다. 하지만 조는 아빠이자 남편으로서 그를 거부하고 집으로 돌아온다. 그리고 러브와 사랑을 나눈다. 마을을 쥐락펴락하는 인플루언서 셰리가 부부를 파티에 초대하고, 러브는 셰리와 그의 추총자들이 자신의 험담을 하는 것을 듣고 충격받는다. 하지만 내털리에 의해 마음을 다 잡는다. 아이를 낳고 나서 자신을 잃었다는 러브에게 내털리는 근사한 제과점 자리를 소개시켜준다고 하고, 러브는 혹시나 하는 마음에 떠봤다가 조와 내털리가 뭔 일이 있었다는 걸 눈치챈다. 조는 러브에게 필사적으로 변명하고 둘은 그렇게 화해하는 듯하다. 조가 자신을 싫어하는 아들과 함께 도서관에 가서 동화를 읽으며 유대감을 쌓는동안 러브는 내털리와 제과점을 보러온다. 그는 전날 밤 남편 조의 컬렉션 상자에 담긴 내털리의 물품을 봤다. 그래서 내털리가 지하 냉동창고를 보여줄 동안 러브는 도끼로 그녀의 목을 내려친다.
》감상 [스포주의]
30분짜리 애들 나오는 드라마 보다가 1시간 짜리 어른들 영화를 보니 영 적응이 안된다. 그래서 황급히 소리를 줄였다.하도 오랜만에 봐서 적응을 못했다. 조야 원래 이상한 놈이라지만 러브는 충동적인게 너무 심하다. 그래서 1화 엔딩을 보고 놀라서 입이 안 다물어진다. 내털리를 숨기려면 그 제과점을 계약해야 할텐데 내털리 없이 어떻게 하려고? 빵과 함께 보관 될 시체를 생각하니 끔찍하다. 아닐 수도 있다. 나는 항상 최악을 먼저 생각하니까. 그래도 저번에 본 영화 '젠틀맨' 에서 시체 보관하던 방법을 생각해보면 정말로 그렇게 될 수도 있다. 원더우먼 배우를 닮은 내털리. 1화만에 가버릴 줄이야. 이 조용한 동네에서 이 두사람이 벌일 끔찍한 일들의 서막이 시작됐다.
👉 넷플릭스 영화 'ㅇㅇㅇ'
'저녁루틴'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메모정리 67일째 (0) | 2021.10.28 |
---|---|
🔤 외국어 학습 130일, 133일째 (0) | 2021.10.28 |
🌅저녁 루틴 220일째 (0) | 2021.10.27 |
🗂 메모정리 66일째 (0) | 2021.10.27 |
🔤 외국어 학습 129일, 132일째 (0) | 2021.10.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