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1시 30분에 잠들어서 3시 30반에 깼다. 4시 30분까지 자보려고 노력하다가 더는 잠이 올 것 같지도 않아서 4시 50분부터 활동을 시작했다.
👉새벽 6시 글쓰기 9일째
- 27분 동안 썼다.
👉읽기 실용책 2권 72일째📚
📘 <부자아빠 가난한아빠> 로버트 기요사키 저, 5일째
- 40분 걸렸다.
👉산책 80일째 ☔
- 산책준비에서 10분이 소요됐다.
- 일찍 나온 김에 5천보를 채워보고자 새로운 코스를 개발했다.
> 기존 코스 (아파트 단지앞까지) 20분 소요
> 마트 위쪽으로 한바퀴 더 6분 8초 소요
> 마트로 가는 길 전에 골목길로 빠져서 위쪽으로 한바퀴 더 갈 시 5분 38초
> 아파트 입구에서 단지까지 1분
> 집까지 계단 오르기 1분 13초
= 총 44분 소요, 5,025보 달성
- 시간 단축 시도전에 기존 코스에서 40분 소요되던 걸 생각하면 엄청난 발전이다.
- 오늘따라 의식할 정도로 성큼성큼 걸었던게 시간단축에 영향을 미친 것 같다.
- 내일도 이 코스를 유지할 수 있을지, 유지시 최대 몇분 까지 단축 할 수 있을지 더 연구해봐야겠다.
👉상상(시각화) 70일째
- 시각화 속의 내 모습과 현재 내 모습의 연결고리를 찾았다.
👉식염수팩 10분 33일째
- 약 바르는 거 잊지 말자.
👉일기 73일째
- 36분 54초 걸렸다.
- 어제와 다르게 손 감각이 무딘 느낌은 들지 않았다.
👉 스트레칭 운동 10회 61일째
- 모든 동작은 기본 10회씩 한다.
- 발꿈치 들어올리기 30회
: 발을 붙이고 일자로 서서 발가락을 벌려 균형을 잡고 발꿈치를 딱 붙이는 힘을 주며 서서히 끌어올린다. 완전히 높게 올리지말고 어느정도 선에서 다시 내리고 올리기를 반복한다.
_의도적으로 다리 안쪽에 힘을 줘야 발에 자극이 가지않는다.
_아령들고 어깨펴기 10회
: 헬스장에 있는 기구처럼 팔을 ㄴ자로 한다음에 가슴 앞으로 모았다가 뒤로 벌리는 동작을 했다.
_아령 들고 팔 펴고 뒤로 뻗기 10회
: 팔을 앞뒤로 흔드는 동작에서 뒤쪽으로 더 뻗는다고 생각하면 된다. 10회 후 그상태에서 팔을 접었다가 뒤로 더 뻗는 동작을 실시한다.
👉확신의 말 69일째
- 자기 암시 박수로 대체
- 노랫말을 바꿨다. 이한철의 '슈퍼스타' 중에
괜찮아 잘 될 거야 너에겐 눈부신 미래가 있어
괜찮아 잘 될 거야 우린 널 믿어 의심치 않아
이 구절을 흥얼거린다.
👉 쓸거리 찾기 16일째
📙 <무지한 스승> 자크 랑시에르 저, 6일째
👉 영어동화 공부하기 53일째
- 외워서 베껴쓰기 1제
_ 이전 회차 복습은 38분 소요했다. 1•2제는 완벽하게 암기하고 있었고, 3•4제는 한 단어씩 틀렸고, 5•6제는 어제한 것치고는 많이 틀렸다.
_ 오늘 분량은 29분 소요했다. 도중에 졸음이 몰려와서 1제에서 중단, 소리내어 읽기 10회독도 하지 못했다.
👉 읽기 문학•교양책 16일째
📙 <샨타람2> 그레고리 데이비드 로버츠, 16일째
- 메마르고 황폐한 땅에서 가뭄을 견딘 장미 꽃봉오리가 느닷없이 붉게 피어 떨어지듯이, 그의 배신으로 불어 닥칠 피의 미래가 우리 삶에 활짝 피어 넘칠 것이기 때문이었다.
- 28분 소요. 이때 다시 졸음이 밀려났지만 뒷목이 뻐근했다.
👉 계획하기 16일째
- 19분 소요했다.
- 미라클모닝과 이브닝을 합친 전체시간을 측정하고 특이사항을 기록했다.
👉블로그 기록 26일째
- 기록지는 말그대로 기록이므로 쓰기 편하게 스마트폰으로 작성한다.
- 기록 외 쓸 수 있는 글이 있는지 고심하고 있다.
👉 전체 소요시간은 5시간 43분 13초이다.
블로그 기록을 제외한 활동은 총 15가지였다. 그중에 미라클 활동은 11가지다. 영어동화에서 좀 피로를 느낀 것 제외하고 다른 활동들은 무난하게 끝냈다.
미라클 이브닝은 점심 이후에 진행되기때문에 정확한 소요시간을 몰랐는데 오늘 자세히 알게 됐다.
특히나 영어동화 공부가 시간이 많이 걸리는 줄 몰랐다. 복습에서 30분이 걸릴 줄은 특히나 예상 못했다. 외운대로 쭉 쓰고 틀린거 체크하기만 하는 거였는데도 말이다. 그리고 외워서 베껴쓰기도 1제에 30분 정도 걸리면 이제까지 영어동화만으로 2시간을 소요했다는 뜻이다. 영어를 두시간이나 공부하다니 예전같으면 상상도 못할 일이다.
내가 계획하던대로 대부분의 활동은 30분 내외로 끝나고 있었다. 40분을 넘는 활동의 경우 시간 단축을 계획으로 잡고, 그 외 활동은 지루하게 느껴지지 않도록 다양한 방법을 시도해보록하자.
블로그 기록을 하고 부족한 잠을 채우려고 했지만 그럴 수가 없었다. 원래 계획은 활동별로 좀 더 긴 글을 작성하는 거였기 때문이다. 부담을 느낀 걸까? 뒷목이 심하게 당겨서 한발 물러나기로 했다. (밥을 안 먹어서 그런 걸 수도 있다.)
4시간 취침 후 일어나 늦은 미라클모닝을 작성하고 있다. 아침에 잔 시간까지 합하면 6시간이다. 어제 밤을 샌 후로 새벽 4시 기상 후 활동을 마음에 품고 있었더니 오늘도 일찍 깬 모양이다. 내일은 다시 모닝과 이브닝이 떨어질지도 모른다. 하지만 중요한 건 한 번 해봤다는 거다. 그리고 시간까지 쟀으니 어디서 어떻게 해야 더 효율적이게 활동할 수 있을지 계획 세우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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