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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클모닝

미라클모닝 일기 2-189일째

by 미모라 2022. 7.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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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야식 먹고 새벽 2시 50분쯤 잔데다가 새벽에도 비 온 모양인지 무척 피곤하게 하루를 열었다. 알람듣고 일어나 스무디 준비하고 6시 29분에 활동 시작했다.

산책은 간만에 47분 걸렸다. 새 신발로 갈아신기도 했고, 핸드폰 안 보고 앞만 걸었더니 좋은 결과가 나왔다. 그런데 벌레가 너무 많아서 부채라고 들고 다녀야할 것 같다. 산책하는 강아지는 늘 보던 곳에서 봤는데 길고양이는 못 만나서 아쉬워했더니 기회가 왔다. 새끼고양이를 봤던 곳에서 또 보게 된 것이다. 후다닥 도망가던 예전과 달리 지금은 떡하니 누워서는 사람 구경하고 있다. 나 역시 그런 고양이를 구경했다.

일기는  30분도 안되는 시간 동안 썼다. 글씨를 작게 쓴 건지 반절 밖에 못 채웠다.

2시간 19분간의 미라클모닝을 마치며, 이 기록을 쓰면서도 몇 번이나 좋았는지 모른다. 빨리 쉬자. 오늘은 낮잠 꼭 자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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