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루틴 108일째

👉 듀오링고 (영어) 18일째

오늘도 영어는 진도를 3번 나갔다. 소유는 레벨 업을 했고, 인사 파트를 시작했다. 그리고 에스페란토어도 하루에 진도 한 번씩 나가고 있다. 단어는 쉬운데 문장은 하면 할수록 어렵기만 하다. 복습 차원에서 스스로 문장을 만들어서 연습한다면 좋을 것이다.


👉 오늘의 시 한 편 필사 40일째

<말해보세요>

_아름다움이라, 우리가 그렇게 부르던 것의
몰라보게 야윈 모습을

- 박소란의 시집《한 사람의 닫힌 문》


👉 독서 119일째📚

1️⃣ 목차만큼 읽기 119일째

📕 <놓치고 싶지 않은 나의 꿈 나의 인생 1> 나폴레온 힐 저, 2일째
_어느 경우든 성공을 거둘 때까지의 인생은 절망과 좌절의 반복이다.


2️⃣ 5장씩 읽기 8일째

📙 <관계를 읽는 시간> 문요한 저, 8일째
_우리가 누군가와 친밀하다는 것은 갈등과 좌절이 전혀 없었다는 것이 아니라 갈등과 좌절을 풀고 관계를 다시 회복했다는 것이다.

📙 <독사를 죽였어야 했는데> 야샤르 케말 저, 2일째

며느리 탓하는 시어머니가 하는 말은 여기나 저기나 비슷한 것 같다.
감옥 이야기가 잠깐 나왔을 때, 저번에 읽은 샨타람이 생각났다.


3️⃣ 7번 읽기 16일째

📕 <달리하라 튀게하라> 드류 에릭 휘트먼 저, 16일째

오늘은 4파트를 두 번 읽었다. 어제보다는 그래도 머릿속에 들어온 것 같다.


👉 스트레칭 운동 108일째

1️⃣ 발꿈치 들어올리기 50회

<백년 운동>의 저자 정선근 교수님의 강의를 9분 10초부터 보고 시작했다. 오늘은 발목에 힘주는데 안 좋은 자극이 와서 힘을 다르게 주고 올렸다 내리기를 반복했다.


2️⃣ 이소라 다리 운동 3세트

오늘도 천천히 진행했는데 초반에 너무 천천히 진행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영상을 보고하면 좋은 점은 알아서 숫자를 세주기때문에 말소리만 따라서 하면 된다는 거다.

➖ 사이드 스쿼트를 40회 진행했다. 오늘도 순서를 바꿔서 이소라 다리 하기 전에 했다. 엉덩이가 뒤로 빠지면 자극이 덜 오는 것 같다.


3️⃣ 이소라 옆구리 운동 30회씩 2세트

영상 없이 진행했다. 무의식적으로 40회하려다가 32회에서 쉬는 동작으로 바꾸고 나머지 28회를 끝마쳤다.


4️⃣ 등 뒤로 박수치기 300회

영상없이 진행했다. 팔을 펴면 어깨가 올라가고 어깨를 내리면 날개뼈가 앞으로 굽고 앞으로 굽은 것을 펴면 팔이 바깥쪽으로 퍼덕이고 바른 자세를 알고나니까 신경쓸게 한두가지가 아니다.


5️⃣ 강하나 푸쉬업 25회

25회를 채웠다. 그만둘까 고민된다.


6️⃣ 책상 잡고 팔굽혀펴기 20회

오늘도 주방 카운터에 팔을 펴고 팔굽혀펴기 총 20회를 했다. 오늘도 천천히 날개뼈에 자극이 오는 것을 느끼며 진행했다.


👉 오늘은 좀 늦게 시작했다. 그래도 이전보다는 시간에 쫓기지 않았다. 내일은 비가 적게
내렸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