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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루틴

저녁 루틴 119일째

by 미모라 2021. 7.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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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감상 10일째

넷플릭스에서 '아미 오브 더 데드'를 봤다. 슈퍼맨 영화를 만든 감독이라길래 봤더니 초반 오프닝과 잔인한 것만 빼면 액션 영화에 이런 청승과 답답한 전개를 넣어도 되는 건가 싶었다. 그리고 이런 스케일 큰 미국영화를 볼때마다 느끼는 건 핵폭탄을 너무 쉽게 생각한다는 거다. 그냥 폭탄 중에 제일 센 폭탄은 핵폭탄! 이렇게만 생각하는 느낌.. 그리고 코요테로 불리는 릴리라는 역의 모습이 터미네이터: 다크페이트를 떠올리게 했다.


👉 듀오링고 (영어) 29일째

영어는 기초4를 3번 공부하고 에스페란토어는 Greet1을 1번 공부했다.


👉 오늘의 시 한 편 필사 51일째

<낮아지는 저녁>

_ 사랑과 죄와 고독이 하나이듯이, 그렇게

- 전동균의 시집《우리처럼 낯선》


👉 독서 130일째📚

1️⃣ 목차만큼 읽기 130일째

📕 <놓치고 싶지 않은 나의 꿈 나의 인생 1> 나폴레온 힐 저, 13일째
_ 모든 창조는 인간의 마음에 순간적으로 떠오르는 것, 즉 마음의 번뜩임에서 시작된다.

2️⃣ 5장씩 읽기 19일째

📙 <관계를 읽는 시간> 문요한 저, 19일째
_ '함께하는 시간의 양'이 신뢰를 좌우하지는 않는다.

📙 <독사를 죽였어야 했는데> 야샤르 케말 저, 13일째
권력을 가진 자가 치졸한 오기를 부리면 일어나는 일.

📕<비주얼 씽킹> 정진호 저, 1일째
메모 정리를 할 생각하고 있고, 최근에 손그림 그리기를 시작하면서 자연스럽게 읽게 되었다.


3️⃣ 7번 읽기 24일째 ⏸

앞으로 어떤 활동을 이어나갈지 고민되므로 당분간 일시정지다.


👉 스트레칭 운동 119일째

1️⃣ 책상 잡고 팔굽혀펴기 29회

펴고 하다가 다시 잡는 걸로 바꿨다. 저녁을 먹은지 얼마 되지 않았기에 몸이 무거워서 힘들었다.

2️⃣ 팔펴고 플랭크 39초

40초를 넘어도 계속 할 수 있을까 싶다. 그래도 해야지 어쩌겠나.

3️⃣ 스쿼트 29회

할 만 했던 이유가 앉았다가 똑바로 일어나지 않아서 그런거다. 완전히 몸을 다 펴야지 자극이 제대로 온다.

👉 오늘은 주말이지만 할 수 있는 건 미리 끝내놓고 놀다가 다시 하고 이제야 마무리를 짓는다. 오늘도 11시 넘어서 잘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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