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제 12시 이후에 1시를 안 넘기고 잠들었다. 낮잠을 세시간이나 잤는데도 일찍 잠든데는 날씨탓이 컸다. 아침에 알람듣고 일어났는데 몸이 상당히 뻐근했다. 비가 많이는 아니지만 땅이 젖을 정도로 내리고 있었다. 오늘은 슬리퍼를 신고 가볍게 산책해야지하는 마음이 컸다. 멍하니 앉아있다가 6시 26분부터 활동을 시작했다.
1️⃣ 새벽 6시 글쓰기 94일째
나와 똑같은 사람과 친구를 하고 싶냐는 질문이었다. 싫다.
2️⃣ 산책• 걷기 운동 165일째
오늘은 40분정도 걸렸다. 비가 와서 슬리퍼를 신을 생각이었기 때문에 간만에 3천보 코스로 걸어보자 했고, 그래도 운동이니까 무지외반증 교정기를 차고 나갔다. 평소와 똑같이 발목이 바른 것에 더 집중을 하면서 걸었는데 양쪽 무릎에서 이상신호가 왔다. 다리를 힘있게 뻗지 못해서 자극도 오지않고, 생각보다 비가 많이 내리지 않아서 그냥 운동화 신고나올 걸 하는 후회가 많이 들었다.
화단에서 1살 남짓 되어보이는 길고양이가 고개를 내밀었다. 제법 가까이서 사람이 지나가는데도 아랑곳 않고 뛰어내릴까말까 고민하는 게 귀여웠다. 앞에 사람이 와서 무심한 척 지나갔는데 사진찍고 싶었다.
3️⃣ 상상(시각화) 155일째
4️⃣ 식염수팩 10분 ⏸
5️⃣ 일기 158일째
36분정도 썼다. 어젯밤에 든 의문을 적었다. 왜 나는 좋아하는 걸 억누를까. 유독 이것만 표출을 잘 안한다고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나는 내 의견 자체를 잘 표현하지 못했다. 이유는 메모 정리를 안 하고 있어서라고 썼다.
6️⃣ 확신의 말 124일째 ⏸
👉 블로그 기록 111일째
👉 Drops 54일째
어제 하루의 구성을 다 끝내고, 내가 행동하는 방법 이라는 동사 및 문구 파트를 시작했다.
👉 결과
오늘 전체 소요시간은 2시간 4분이다. 날씨가 좋지 않으니 오늘은 쉬어간다고 생각하고 푹 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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