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제는 생각의 파도가 덮쳐서 잠을 이룰 수가 없었다. 행동은 느린데 야심은 많아서 월초만 되면 이런 저런 생각이 많아지곤 하는데 어제 유독 심했던 것 같다. 12시 40분에 누워서 새벽 3시까지 잠을 못 이뤘으니 말이다. 아침에는 6시 알람듣고 일어나긴 했는데 하염없이 졸렸다. 그래도 6시 16분부터 활동을 시작했다.
1️⃣ QN 데일리 143일째
일년 뒤에 나에게 하고 싶은 말에 대한 질문이었다. 뭐 그때쯤엔 뭐라고 하고 있지 않겠냐, 여기는 지지부진하다 그런 얘기를 적었다.
2️⃣ 아침 산책 • 공복 걷기 운동 215일째
오늘은 47분정도 걸렸다. 어쩐지 좀 천천히 걷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2분 초과했을 줄이야. 심지어 하늘 사진 찍는다고 멈춰서는 일도 적었는데 말이다. 며칠전부터 계속 안개가 껴서 좀처럼 찍을 맛이 안 난다. 특히나 오늘처럼 완전히 걷힌 것도 아닌 어중간한 상태에서는 좋은 게 나오기 힘들다. 그래도 한장 정도는 건진 것 같다. 그리고 길고양이도 한 마리 봤다. 모르고 지나가다가 생각보다 옆에 있어서 놀라서 물러났다. 그리고 사진 찍는데 신경 한 번 안 쓰더라. 그러다 산책하는 강아지가 나타나니 대번에 뒤돌아서 쳐다보다가 화단으로 숨어버렸다. 한 바퀴 돌고나서 다시 찾아봤지만 이미 다른 곳으로 가버린 건지 보이지 않았다. 아쉽다.
3️⃣ 상상(시각화) 205일째
4️⃣ 일기 208일째
오늘은 36분정도 썼다. 글씨를 또박또박 썼더니 내용 정리하기 편하고 좋다. 비주얼씽킹에 대해 적고, 게임얘기도 간단하게 하고, 목적과 방향성 그리고 소통에 대해 썼다.
👉 블로그 기록 161일째
오늘 전체 소요시간은 2시간 5분이다. 어제보다 3분 단축된 시간이다. 살짝 피곤해서 저녁루틴 1차는 대충 끝내고 한숨 자야겠다.
'미라클모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라클모닝 217일째 (0) | 2021.10.05 |
---|---|
🌄미라클모닝 216일째 (0) | 2021.10.04 |
🌄미라클모닝 214일째 (0) | 2021.10.02 |
🌄미라클모닝 213일째 (0) | 2021.10.01 |
🌄미라클모닝 212일째 (0) | 2021.09.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