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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루틴

🎬 영화,드라마 감상 100일째

by 미모라 2021. 1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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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목표

  • 평일에는 드라마
  • 주말에는 영화 또는 드라마 몰아보기
  • 매일 오후에는 명상 다큐
  • 웨이브에 있는 HBO 드라마 시리즈 보기


👉 넷플릭스 영화 '헌트' - 2번째 감상

》감상 [스포주의]

여성 주연 액션 영화에 목마른 나머지 전에 본 영화를 다시 한 번 봤다. 영국 드라마 '킬링이브' 의 주연과 비슷하게 생긴 배우인데 어디서 봤나 했더니 넷플릭스 드라마 '글로우: 레슬링 여인천하'에서 본 적이 있다. 드라마는 별로여서 시즌1만 보고 하차했지만 배우는 기억에 남았던 모양이다. 다시 보니 좋았다. 우선 내용은 미국 정치를 풍자했다는 얘기가 많은데 한국에 사는 나로서는 그런 것까지는 알고 싶지 않고, 주인공이 망설임 없이 시원하게 액션한다는 것에서 별점 다섯개를 주고싶다. 거기다 상대역이 영화 '밀리언 달러 베이비'로 유명한 힐러리 스왱크라서 둘의 마지막 대결씬이 정말 흥미진진했다. 처음에 봤을 때는 영화 '와일드 차일드' 로 유명한 배우가 나와서 주인공이라 생각했는데 얼마 안 가서 죽는 걸 보고 얼마나 놀랐던지. 다시 보니 진주인공이 나타나는 순간을 기다리게 되었다. 2탄이 나올까? 2탄까지는 아니더라도 이런 비슷한 장르의 액션 영화가 다시 나왔으면 한다. 올드가드와 더불어 최애 영화로 꼽고 싶다.



👉 넷플릭스 영화 '레드 노티스' - 드웨인 존슨, 라이언 레이놀즈, 갤 가돗

》감상 [스포주의]
아는 얼굴들이 나온다길래 기대했던 영화인데 생각보다 식상한 소재와 어디서 본듯한 흐름에 좀 실망했다. 하필이면 주인공 삼인방이 전부 배역을 연기하는게 아니라 배역을 자신에게 맞추는 스타일이기 때문에 새로운 역할이라는 느낌보다는 그냥 '이번엔 이런 내용의 영화를 찍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을 뿐이다. 그리고 블록버스터 라기에는 약간의 엉성함이 있다. CG티가 나는 장면도 있고, 설마 ㅇㅇ를 이용해서..? 하면 왠만하면 다 맞는 정도다. 오히려 인터폴로 나온 배우 리투 아리아가 어디서 본 적이 없어서 그런지 신선하게 느껴졌다. 익숙한 진행에 익숙한 얼굴들이 나오면 오히려 낯선 얼굴에 더 주목하게 되는 것 같다. 이 배우의 다음 역할이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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