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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넷플릭스 드라마 '5인의 후아나' 시즌 1 5화
》줄거리 [스포주의]
마틸데의 안부를 묻는 엄마 도밍가에게 마틸데의 할머니는 멕시코로 갔다는 얘기를 해줬다고 한다. 마틸데가 엄마는 원래 편지만 보냈는데 갑자기 전화를 한 게 이상하다며 자기가 멕시코 시티에 가게끔 유도한 게 아니냐는 말을 한다. 그러자 포초는 마틸데의 아픈 상처를 건들며 엄마도, 조부모도 필요없고 오직 자기만 필요하다며 강압적으로 군다. 그리고 마틸데가 공연하는 레스토랑 사장 다니엘은 애인과 마틸데에 대한 얘기를 하며 마틸데가 어머니에 대한 진실을 모르고 있으면 지켜줄 수 있다는 말을 한다.
마누엘라의 엄마 수사나는 마누엘라의 아파트에서 시몬에게 전화를 걸지만 받지 않고, 그때 밖에서 이쪽을 감시하는 낯선 인물을 발견한다. 그리고 시몬이 면담 후에 전화를 걸자 마누엘라가 사라졌고 누군가 자신을 감시한다는 얘기를한다. 통화 내용을 들은 비서는 재빨리 그 감시인력을 잠시 다른 곳으로 보내고, 그 사이 수사나는 아파트에서 나와서 마누엘라가 일하던 클럽으로 간다. 쫓겨날 뻔한 수사나에게 마누엘라가 화가난 채로 나가서 돌아오지 않았다는 얘기를 해준 동료 댄서 니나.
이때 시몬 마로킨은 대통령 공식 후보자로 발표된 후 30일 후에 장관으로 임명 될 예정이었다. 자신의 아버지와 함께 집으로 돌아온 시몬에게 부인 카탈리나가 다가와서 수사나가 집에 왔다는 얘기를 하고, 시몬의 아버지는 수사나의 이름을 듣고 뭔가 기억난 듯 하다. 그렇게 다같이 거실에 모여서 마누엘라의 실종에 대해 얘기하는데 옷, 가방, 노트북이 없어졌다고 하니 눈치를 주고 받는 시몬과 페데리코를 보고 수사나는 여행간 게 아니라며 속상해하고, 시몬은 목요일까지 안 돌아오면 자기가 직접 신고하겠다며 수사나를 안심시킨다. 그리고 얼마뒤 숙소에서 나갈 채비를 하는 수사나에게 편지가 오는데 그것은 마누엘라가 돈봉투와 함께 보낸 편지였다.
카리다드는 전날에 엄마 앨리스가 방에서 뛰쳐나왔다는 얘기를 전해 듣는다. 수간호사의 부정적인 말에도 불구하고 카리다드는 엄마에 대한 믿음을 저버리지 않는다. 그리고 지나가는 카리다드를 불러세운 간호사 우고. 전날 밤에 앨리스가 편지를 쓰려 했다는 것과, 불안 발작을 일으킨게 아니라는 점을 알려주며 자기라면 다른 병원으로 모실거라고 한다. 그 길로 수녀원으로 가서 원장 수녀에게 이 사실을 말하자 원장 수녀 옆에있던 수녀가 사실은 카리다드의 엄마 앨리스가 새로운 치료법의 시험 대상이라는 얘기를 한다. 같은 시각 수간호사는 박사라는 사람에게 앨리스가 쓴 편지에 적힌 '시몬' 이라는 글자를 보고 앨리스가 반응하는 것 같다고 보고한다.
바우티스타가 가게 월세를 낸 그날 밤, 퇴근하고 낡은 아파트로 들어가던 도중 주정뱅이가 추근덕 거린다. 그러다 집에 강제로 침입해서 위협하는데 바우티스타는 칼을 들었다가 마틸데 생각에 차마 찌르지 못하고 대신에 후추 스프레이로 반격한 뒤 발렌티나의 집으로 간다. 신고를 꺼리는 바우티스타를 위해 발렌티나는 로렌소를 통해 겁줄 방법을 찾아보자고 하지만 바우티스타는 보복을 우려해서 그냥 이사가겠다고 한다. 그리고 조심스레 물어보는 발렌티나에게 남의 미래는 보이지만 자신에 대한 미래는 보지 못한다고 고백한다. 발렌티나는 바우티스타에게 얼마든지 이곳에서 머물라고 하고 그렇게 둘은 당분간 함께 지내기로 한다.
발렌티나의 직장으로 찾아온 로렌소. 창고의 전화를 도청했다며 다음 작전에 같이 갈 것인지 묻는다. 그리고 멀찍이 떨어진 곳에서 살피던 도중 새로운 차가 등장하는데, 페데리코와 함께 사업하기로한 친구가 모는 차를 타고 온 새로운 시장이었다. 이 사실을 알길 없는 두 사람은 우선 사진을 찍어둔다.
그리고 발렌티나는 조수 그레고리오에게 자신이 찾고 있는 인물이 여자를 다섯 명이나 임신 시켰던 사실을 얘기해주고, 국회 의사당으로 가기 전 카리다드의 엄마가 입원해있는 병원 엘로이사 산티스테반 재단과 연관되어 있는 것 같다며 조사해달라고 부탁한다. 그레오고리는 그 재단이 마로킨 가문과 연관된 걸 알게 되고 관련 기사를 찾아본다. 또한 발렌티나는 집으로 돌아와 바우티스타와 함께 엄마의 물건을 살피는데 바우티스타가 어떤 물건을 집어들고 뭔가를 본 건지 생부를 알고 있는 사람을 찾은 것 같다고 한다.
그 사람은 낮에 페데리코에게 만나는 여자에 대해 물어보던 마누엘라의 이모 카탈리나였다. 시몬 마로킨이 밖에서 어린 여자 두 명과 함께 하룻밤을 보내는 동안 카탈리나는 외로움에 사무쳐서 술을 마시다가 수영장으로 간다. 그리고 유모에게 시몬도 모르는 딸이 있다는 사실을 말하며 1년 전에 받은 편지를 읽는다. 그 편지는 발렌티나의 엄마 로사가 죽기 전 시몬에게 보낸 것이었다. 낙태를 하라고 했지만 낳아서 키운 당신의 딸이 있다는 내용이었다.
》감상 [스포주의]
마누엘라는 정말 죽은 걸까? 그렇다면 정말 안타깝다. 낯선 곳에서 홀로 키워낸 아이인데 생부에 의해서 잃게 되다니 말이다. 카리다드의 엄마 앨리스 역시 마찬가지다. 이번 화로 인해 맨정신인데 이제껏 정신이상자로 만들었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한 사람때문에 열 명이 넘는 사람들이 고통을 받고 있다니. 시몬 마로킨의 고통과 죽음만을 바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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