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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루틴

🎬 영화,드라마 감상 48일째

by 미모라 2021. 9.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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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목표

  • 평일에는 드라마
  • 주말에는 영화
  • 일주일에 한 번은 다큐 (시리즈, 영화 택1)


👉 넷플릭스 다큐 '헤드 스페이스 : 명상이 필요할 때'


👉 넷플릭스 드라마 '산장의 비밀' 시즌1 1화 - 24분간 시청

오늘은 끝까지 다 보고 남기는 후기가 아니다. 보다가 만 이유에 대해 적어볼까한다.

첫번째로 오프닝에 대해서 말해보려고 한다. 미니어쳐를 이용한 연출은 좋았지만, 전문적인 느낌은 아니었다. 그리고 오프닝곡을 부르는 여자아이의 목소리는 섬뜩한 분위기를 연출하는데 도움이 됐다. 하지만 이상하게 섬뜩한 분위기 보다는 이 아이가 지금 잘 부르는 건지 못 부르는 건지 그것에 더 신경쓰이는 선곡이었다. 프랑스어를 모르지만 말이다.

두번째는 드라마 분위기와 색감이 따로 논다. 선명하게 밝은 색감은 이런 장르에 안 어울린다. 아예 어둡거나 안개낀듯이 흐리거나 그것도 아니면 색감이 칙칙해야지 분위기에 어울린다. 색감 조정을 안 해서 그런지 저예산 공포영화같은 느낌이 들었다.

이 두가지 이유로 30분도 되기 전에 시청 중단했다. 다시 시도하지는 않을 것 같다.


👉 넷플릭스 영화

1️⃣ 9월 18일 'sas특수부대: 라이즈 오브 블랙 스완' - 42분간 시청

드라마 '산장의 비밀'과 다르게 졸려서 껐다. 하지만 보다가 만 이유도 있긴 하다.

첫번째로 주인공의 악행이다. 존윅에서 봤던 그 배우가 나와서 보기 시작했지만, 아는 배우가 나왔다고 해서 그 캐릭터를 좋아하는 것은 아니다. 도입부분에서 마을 사람들에게 한 행동은 도저히 이해할 수 없었다. 나중에 다 사정이 있다고 나올지언정 좀 불편했다.

두번째로 장르가 액션인데, 초반에 눈길을 사로 잡는 액션이 없었다. 위에서 말했던 도입부분은 총격전이 있었지만, 주인공의 활약이 두드러진 건 아니고 상대방과의 화력차이가 났기 때문에 액션씬으로 받아들일 수 없었다. 또한 두번째 총격전은 다른 주인공을 위한 장면이어서 어느쪽을 응원해야 할지 혼란스러웠다.

세번째는 예고편이다. 설마했지만 예고편에서부터 나와는 맞지 않다는 느낌을 받았다. 그럼에도 본 이유는 아는 배우가 나왔기 때문이다.

그래서 시청 중단을 했다. 혼자 있을 때는 아니고, 여러 사람이 있을때 아무 생각없이 볼 액션 영화가 필요하다면 다시 볼 것 같다.


2️⃣ '바디 캠' - 약 30분간 시청

몇 주 전에 봤던 미국 호러 영화다. 짧게 얘기하자면 도입부는 좋았지만 시청한지 30분이 지나도록 다른 사건이 안 일어나서 시청 중단했다. 초자연적 이라는 말이 붙을 때부터 알아봤어야 했는데. 당시에는 다음에 다시 볼 생각이있었지만 지금은 볼 생각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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