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목표
- 평일에는 드라마
- 주말에는 영화 또는 드라마 몰아보기
- 매일 오후에는 명상 다큐
👉 넷플릭스 다큐 '헤드 스페이스 : 명상이 필요할 때' 시즌1 5화 "친절해지기"
👉 넷플릭스 드라마 '더레인' 시즌3 4화
》줄거리 [스포주의]
》감상
👉 넷플릭스 영화 '공각기동대 : 고스트 인 더 쉘'
밥먹으면서 볼 영화를 살펴보다가 분명히 본 기억이 있는데 선호도 표시를 영화를 발견했다. 그래서 알고리즘을 위해 다시 한 번 봤다. 다시 보니까 왜 선호도 표시를 안 했는지 알 것 같다. 좋아요도 아니고 싫어요도 아니다. 그렇게 잘 만든 영화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못 만든 영화도 아니기 때문이다. 하지만 싫어요를 눌렀다. 싫어요를 누른 이유는 여러가지다.
첫번째로는 주인공의 민망한 의상이다. 원작을 안 봐서 모르겠지만 원작 반영이라면 각색을 잘 못한 것이고, 영화 오리지널이면 역시 각색을 잘 못한 것이다. 인간처럼 보이게 만든 신체라고는 하지만 본능적으로 거부감이 들었다.
두번째로는 액션 영화로 분류됨에도 불구하고 이렇다할 액션이 보이지 않았다. 인공 신체이지만 강화는 아니기에 총을 맞으면 죽으니까 몸을 사리고, 그렇다고 맨손 액션이 두드러지는 것도 아닌 걸로 기억한다. 인공 신체를 이용한 액션신은 딱 한 가지였는데 감탄할 정도는 아니었다.
세번째로는 남자 주연의 눈이다. 아무리 실용성을 추구한다지만 암시장에서도 안 팔 법한 걸 눈에 달다니. 잘생긴 얼굴을 스스로 망친 것도 모자라 나름 주연이라 많이 나오고 주인공과 약간의 텐션까지 있어서 짜증났다.
좋았던 점으로는 홀로그램 미래 사회를 세련되게 잘 표현했다는 것과, 티나지 않는 CG를 꼽을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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