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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루틴

🎬 영화,드라마 감상 73일째

by 미모라 2021. 10.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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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목표

  • 평일에는 드라마
  • 주말에는 영화 또는 드라마 몰아보기
  • 매일 오후에는 명상 다큐
  • 웨이브에 있는 HBO 드라마 시리즈 보기


👉 넷플릭스 다큐 '헤드 스페이스 : 명상이 필요할 때' 시즌1 5화 "친절해지기"


👉 넷플릭스 드라마 '인터넷으로 마약을 파는법' 시즌2 1화

》줄거리 [스포주의]

새로운 시즌이 시작되었다. 그 사이 모리츠, 레니, 다니엘의 마이드러그숍은 인터넷에서 엄청난 화제를 모았다. 그만큼 주문건도 늘어나면서 다니엘이 자신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그동안 기른 체력으로 밤마다 무거운 가방을 등에 매고 자전거로 온 동네 우편함을 돌아다니며 배송을 보낸 것이다. 모리츠는 여전히 다니엘과 똑같은 비율로 100만 코인을 나눠야한다는 게 마음에 안 들었지만 말이다. 그들은 실내 스키장에서 자축하고 마이드러그숍을 폐쇄할 예정이었다.

이것에 관해 네덜란드의 로테르담 공급책과의 미팅을 잡아둔 사이에 많은 일이 있었다. 모리츠는 다시 리자와 친구같은 연인 사이가 되었고, 게르다는 모리츠와 한번 데이트한 뒤 리자의 친구이자 자신의 친구와 연애를 시작했다.  레니는 다니엘이 대신 문자를 보냄으로써 게임에서 만난 친구와 데이트 약속을 잡았다. 레니가 자신의 사진을 찍어 사칭했다는 말에 다니엘은 의외로 쿨하게 대신 데이트를 나가줬고, 다니엘이 음료주문을 하러 간 사이 레니의 친구이자 데이트 상대인 키라는 눈치만 보고 있는 레니에게 말을 건다. 그는 이미 레니에 대해 검색하고 온 상태였다. 둘은 다니엘이 빠져줄 정도로 잘 되가는 듯 해보인다.

공급책과의 미팅이 있던 날 모리츠는 리자와 깰 수 없는 약속을 하게 된다. 바로 6시 전까지 리자의 집에 오겠다는 것. 그래서 모리츠는 인공지능 목소리를 들으며 하고 싶은 말을 연습해가지만 결국 말 못하고 앞으로 더 성장시킬 방법을 생각해봤다며 이런 저런 아이디어들을 보여준다. 그리고 집으로 돌아가려는 때 공급책 멤버인 남자가 직접 데려다주겠다고 한다. 그러면서 자신들처럼 위장업체를 개설해서 마이드러그숍을 계속 운영하지 않으면 죽이겠다고 협박까지 한다. 모리츠는 샘플로 받은 마약을 가방에 숨기고 무사히 리자집에 도착하고, 그 뒤 집에와서 레니와 다니엘에게 내일 아침 학교 구석진 곳에서 만나자고 제의한다. 그리고 있던 일을 얘기하며 울음을 터뜨리고, 레니와 다니엘은 함께 극복해나가자며 팀워크를 다진다. 그때 리자가 모리츠의 집에 접근했다는 알람이 울려 집으로 가보니 리자가 짐싸들고 나와서 모리츠네 집에서 함께 생활하기로 했다고한다. 거기다 모리츠의 동생 마리는 부바 소유였던 말농장으로 승마를 하러 간다고 하는데..


》감상 [스포주의]

전에 본 '어둠 속으로'도 그렇고 30분씩 1시즌에 6화로 끝나니까 빨라서 좋은데 약간 아쉬움이 남는다. 이야기가 생략된 게 많아서 그런가보다. 그래도 짧게나마 이렇게 해결되었다고 얘기해주니 이거라도 어딘가 싶다. 참 마약이라는 소재를 가지고 이렇게 건전하게 이야기를 풀 수 있나 싶을 정도로 재미있다. 리자와 모리츠는 정말 친구에서 연인사이 된 것처럼 행동이 자연스럽고 모리츠는 약간 노안이라서 10대처럼 안 보였는데 이번화에서 친구들앞에서 우는 것보고 정말 귀엽게 느껴졌다. 앞으로 전개를 대충 생각해보면 위장 업체로 마이아이템스를 사용하지 않을까? 어차피 비트코인을 세탁해서 사용하려면 그런 작업이 필요하긴 했다. 이럴때 보면 코딩을 배워야 안 뒤처지고 살아남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 넷플릭스 영화 'ㅇ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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