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목표
- 평일에는 드라마
- 주말에는 영화 또는 드라마 몰아보기
- 매일 오후에는 명상 다큐
- 웨이브에 있는 HBO 드라마 시리즈 보기
👉 넷플릭스 다큐 '헤드 스페이스 : 명상이 필요할 때' 시즌1 5화 "친절해지기"
👉 넷플릭스 드라마 '인터넷으로 마약을 파는법' 시즌2 2화
》줄거리 [스포주의]
2개월전 모리츠는 리자에게 자신의 방에 있던 약을 다니엘 것이라며 둘러댔었다. 리자의 엄마가 약먹고 자살시도를 했기 때문이다. 그런 와중에 리자가 모리츠의 집에서 살게 되어 모리츠는 마이드러그숍을 숨기려 애쓴다. 그러면서 자꾸 리자와 마주치는 다니엘은 눈엣가시다. 그러던 중 네덜란드 공급책에게 위장 사업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에서 모리츠 것이 아닌 다니엘의 것이 호평을 받으면서 모리츠는 질투심에 불타오른다. 레니는 자신의 집으로 부른 키라와 화끈한 밤을 보내고, 모리츠 역시 갑자기 찾아온 엄마에게 한방 날려준 리자와 불이 붙지만 침대가 흔들릴때마다 빠져나오는 약을 보고 제대로 집중하지 못한다. 리자는 무슨 일이있으면 말하라고 하지만 모리츠는 리자를 피해서 레니의 집 차고로 간다. 그리고 말할까 말까 고민하다가 방으로 들어가자 파티에 갔다는 말에 리자를 찾아나서고 그곳에서 모리츠는 리자에게 충동적으로 헤어지자 말하고 뛰쳐나온다. 한편 레니는 새로운 치료법을 발견해 키라에게 보여주지만 키라는 안색이 안 좋아지며 시간을 갖자고 나가버린다. 다니엘은 위장 사업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한다.
》감상 [스포주의]
오늘은 사랑과 결별이 동시에 나온 회차다. 모리츠가 이런 식으로 나올 줄은 몰랐다. 넷플릭스와의 인터뷰에 리자도 있는 걸 보면 결국엔 알게 되는 것 같은데 중간에 이런 고비가 있었다니. 아무리 사춘기라지만 감정이 들쑥날쑥하는 모리츠는 참 버겁게 느껴진다. 보면 볼수록 리자가 무던한 성격을 가진 것 같다. 그러니 예민한 모리츠와 오랫동안 친구이자 연인으로 지낸 거겠지. 의외는 다니엘이다. 오는 사람 안 막고 가는 사람 안 막게 생겨서는 레니와 모리츠가 사랑을 할 때 다니엘은 혼자서 해결한다. 성격도 생각보다 나쁜 것 같지는 않다. 흔한 미국 하이틴 드라마에서 나오는 남자애들과는 다른 캐릭터다. 다니엘에게도 마음이 간다. 모리츠가 다니엘의 능력도 인정해주고 셋이서 사업을 잘 꾸려나갔으면 좋겠다. 그러면 엄마가 판다고 내놓은 집은 모리츠가 번 돈으로 살 수도 있는 걸까? 그랬으면 좋겠다. 모리츠의 엄마는 개인으로 봤을 때는 잘 살고 있지만 아이들의 엄마로서는 나쁜 사람이다. 특히나 어린 딸에게는 말이다. 마리가 리자에게 의지하는 모습이 보여서 귀엽기도 하지만 동시에 안쓰럽다.
👉 넷플릭스 영화 'ㅇ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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