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목표
- 평일에는 드라마
- 주말에는 영화 또는 드라마 몰아보기
- 매일 오후에는 명상 다큐
- 웨이브에 있는 HBO 드라마 시리즈 보기
👉 넷플릭스 다큐 '헤드 스페이스 : 명상이 필요할 때' 시즌1 5화 "친절해지기"
👉 넷플릭스 드라마 '너의 모든 것' 시즌3 2화
》줄거리 [스포주의]
조가 시체를 적당한 곳에 숨긴 후에 둘은 살인을 깨진 꽃병에 비유하며 부부상담을 받는다. 그러면서 러브가 엄마에게 충동적이라는 얘기를 들었던 것, 마트에서 제빵재료를 사가지고 가려는 때 젊은 남자에게 적극적인 구애를 받은 점이 드러난다. 그리고 그 사이에 이웃의 파티에 초대받고, 러브는 이들 입맛에 맞춘 올 프리 컵케이크를 구워간다. 하지만 인스플루언서 셰리는 못 마땅한지 레몬-산딸기에도 설탕이 들어있는 것을 모르냐며 러브의 컵케이크를 먹은 쌍둥이들을 나무란다. 그리고 그곳에서 조는 내털리의 남편이 만들었다는 바이탈 체크 반지에 대해 알게되고, 러브와 함께 시체를 다시 꺼내러 간다. 내털리의 마지막 행적인 곳에 반지를 두고 시멘트가 채워질 곳에 내털리의 시체를 은폐하려고 하지만 그곳에서 러브는 폭발해서 조에게 소리지른다. 그리고 서로가 서로를 죽일까봐 의심하던 대화를 상담사에게 말한다. 상담사는 지극히 정상이라며 조와 러브가 그런 격렬한 감정 속에 숨긴 감정을 이끌어내고, 두 사람 다 상대에게 본모습을 들키면 버림받을까봐 불안해한다는 걸 알게 된다. 상담사는 두 사람이 팀을 이뤄 해결해나갈 문제라고 하고, 조 역시 수긍하게 된다. 조는 러브를 새로운 시선으로 보게 된다. 자신이 처음 집착하게 됐던 러브의 모습을 다시 보게 된다. 그래서 러브와 조는 서로 다른 사람을 죽이지 않게끔 협력하기로 한다. 조는 그러기 위해서는 안전공간이 있어야한다고 하고, 그들은 제과점 지하에 밀폐 공간을 만들어 그곳에 밀가루 같은 재료를 보관한다. 그러면서도 서로를 믿지 못해서 각자 생각해둔 위치에 보조키를 숨겨둔다. 조는 그 길로 자신만의 공간을 위해서 도서관에 희귀서적 살리는 기술이 있음을 알리고 채용을 고려해달라고 한다. 러브는 제과점을 오픈하지만 남편과 함께 조깅을 하는 셰리가 러브의 인사를 무시하고 인상찌푸리고 가는 것을 보며 표정을 굳힌다. 그날 밤, 러브는 내털리가 실종됐음에도 불구하고 조용한 옆집에 불안한 나머지 컵케이크를 구워서 옆집 초인종을 누른다. 그리고 그곳에서 자신에게 구애를 했던 젊은 남자를 보게 되고, 그가 내털리의 남편인 매슈의 아들임을 알게 된다.
》감상 [스포주의]
살인만 빼면 조와 러브의 문제는 일반적인 부부 문제 같다. 서로 너무나 닮은 나머지 상대를 보는 것이 아닌 거울을 보듯이 행동한다는 것 말이다. 이래서 부부상담을 받나보다. 보는 나도 뭔가를 깨우치는 느낌이 들었다. 둘이 한 팀이 돼서 다행이면서도 두렵다. 둘이 합심해서 누군가를 죽이면 그때는 정말 아무도 모를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지만 그게 셰리는 아닐 것이다. 유명한 맘플루언서이니 실종으로 처리하기 힘들것이다. 하지만 셰리의 행동은 정말 불쾌하기 짝이 없다. 옛날 감정을 끌어올리게 하는 구석이 있다. 러브가 구워간 컵케이크가 외면당했을 때 나는 셰리와 러브 사이에서 무슨 일이 있든 러브 편을 들어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될 정도 였으니까. 그런데 매슈의 아들인 시어 ? 라는 남자, 조금 위험해보인다. 조에게 새로운 위협이 될 수도 있겠다.
👉 넷플릭스 영화 'ㅇㅇㅇ'
'저녁루틴'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메모정리 68일째 (0) | 2021.10.29 |
---|---|
🔤 외국어 학습 131일, 134일째 (0) | 2021.10.29 |
🌅저녁 루틴 221일째 (0) | 2021.10.28 |
🗂 메모정리 67일째 (0) | 2021.10.28 |
🔤 외국어 학습 130일, 133일째 (0) | 2021.10.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