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목표
- 평일에는 드라마
- 주말에는 영화 또는 드라마 몰아보기
- 매일 오후에는 명상 다큐
- 웨이브에 있는 HBO 드라마 시리즈 보기
👉 넷플릭스 다큐 '헤드 스페이스 : 명상이 필요할 때' 시즌1 5화 "친절해지기"
👉 넷플릭스 드라마 '너의 모든 것' 시즌3 6화
》줄거리 [스포주의]
러브는 임신 걱정을 한다. 그리고 시어는 계속해서 러브에게 들이댄다. 러브는 혼란스러운 마음을 죽은 동생 포티의 핸드폰에 문자를 보냄으로써 털어놓는다. 그런 심란한 와중에 엄마의 포도 농장에 가서 엄마와 다투게 되고 다리에서 피를 흘린다. 술을 마시고 욕조에 들어간 러브는 그곳에서 죽은 동생이 살아돌아온 듯한 환상을 본다. 러브는 조를 사랑하지 않는다며 그가 소울 메이트도 아닌 것 같다고 털어놓는다. 포티 역시 러브의 속마음 안에 자신만 있어서 다행이라는 말들을 늘어놓는다. 셰리는 주말새에 달라진 러브의 태도에 먼저 조심스레 말을 꺼내고, 행복하지 않다는 러브의 말에 진심어린 조언을 늘어놓는다. 소울메이트 같은 건 없다. 이 사람이라는 확신이 들었다면 그렇게 만드는 거라며 몇가지 방법을 알려주고 쉽지는 않지만 가치는 있다고 말한다. 러브는 집으로 갈 준비를 하며 포티의 번호를 삭제한다. 그때 문을 두드리는 소리가 들려 문을 열어보니 시어가 와있다. 러브가 새벽 4시에 전화를 걸었다고 했다. 러브는 그를 돌려보내려고 하지만 시어는 뜻밖의 말을 꺼낸다. 자신의 아버지에 대한 이야기였다.
그 사이 조는 메리앤의 집까지 침입하며 꽤 많은 것을 알아낸다. 하지만 챙기려던 전리품을 제자리에 두며 오히려 자신이 메리엔에게서 멀어져야하는 이유에 대해 찾고 다닌다. 그러던 중 메리엔의 전남편이라는 라이언 굿윈의 폭력적인 모습을 도서관에서 목격하게 되고, 조가 말리자 메리엔은 되려 조에게 화낸다. 그리고 조는 자신이 메리엔에게 계속 끌렸던 이유를 알게된다. 메리엔 역시 자신의 '패턴' 중 하나 였다. 그리고 그 패턴의 원본은 자신의 어머니였다. '마미 이슈' 라는 이유로 끌렸다는 걸 안 조는 이제 거리를 두려고 한다. 하지만 고장난 스프링쿨러가 터지는 바람에 도서관이 물바다가 되고 급하게 소환 된 그날 밤, 조는 메리엔과 깊은 키스를 나눈다. 다음날 조는 사직서를 들고 메리엔을 찾아간다. 메리엔 역시 없던 일로 취급하려고 하지만 거리가 가까워지자 두 사람은 자연스럽게 키스를 한다. 조는 러브가 메리엔을 죽이지 못하게 할거라는 결심을 하며 집으로 들어서고, 러브는 조에게 문자를 못 봤냐고 묻는다. 그리고 시어의 아버지 메슈가 탐정을 고용해서 이웃들 모두를 조사하고 있다고, 그 안에 자신들도 포함되어있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시어를 좋아하는 척하면서 정보를 얻겠다고 말하는데 조는 러브가 이 일에 집중하면 메리엔과 있을 시간을 벌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하며 포옹을 한다. 러브 역시 다른 생각을 가진 표정으로 마주 안는다.
》감상 [스포주의]
본격적으로 쌍방바람이 나는 것인가. 점점 막장불륜극으로 치닫는 느낌이다. 사실 어떤 내용이든 1절 2절을 넘어가면 본래의 매력을 잃어버리는 것 같다. 지금도 재미있긴 하지만 시즌1과 시즌2를 봤을 때의 그 충격이 시즌3에는 없어서 아쉽다.
👉 ㅇㅇㅇ 영화 'ㅇㅇ'
'저녁루틴'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외국어 학습 135일, 138일째 (0) | 2021.11.02 |
---|---|
🗂 메모정리 72일째 (0) | 2021.11.02 |
🌅저녁 루틴 225일째 (0) | 2021.11.01 |
🔤 외국어 학습 134일, 137일째 (0) | 2021.11.01 |
🗂 메모정리 71일째 (0) | 2021.11.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