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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 우려했던 대로 밤을 샜다. 침대에서 뒤척이는 시간에 뭐라도 하나 할걸 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어쨌든 나는 자려고 노력했으니 최선을 다한 셈이다.
1️⃣ 새벽 6시 글쓰기 40일째
5시 4분에 시작해서 23분동안 썼다. 벌써 40일째 쓰고 있다. 다시 읽어본 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지만 어쨌든 도움이 되고 있다고 믿는다. 일기와 더불어서 다시 살펴볼 필요가 있다.
2️⃣ 산책• 걷기 운동 111일째
산책준비에서 5분이 소요됐고, 5천보 코스로 총 47분이 걸렸다.
평소보다 한 시간정도 일찍 나갔더니 해가 아직 안 뜬 터라 선선하니 좋았다. 사람도 적고 움직이는 차도 거의 없는 시간이 정말 소중하다.
오늘 마주친 고양이는 약간 지친 얼굴로 나와 눈 마주치며 지나갔다. 아마 내가 손에 핸드폰을 들고 있어서 그런걸 수도 있다.
3️⃣ 상상(시각화) 101일째
내 표현방식이 글이 아닌 그림이었다면 어땠을까 생각했다.
4️⃣ 식염수팩 10분 64일째
배쪽에 염증은 갈색으로 바뀌었고, 가려움도 거의 없다.
5️⃣ 일기 104일째
27분 걸렸다. 오늘도 한 페이지를 겨우 겨우 채웠다. 하지만 글씨를 쓰는데에는 거침없었다. 어차피 낮잠으로 하루를 보낼 것을 아니까 이걸 해야겠다, 저걸 해야겠다같은 내용이 적었다.
6️⃣ 확신의 말 100일째
세 가지 중에 한가지만을 외워서 말하고 있는데, 오늘은 하나를 더 추가할 예정이다. 역시 마음에서 우러나와야한다.
👉 블로그 기록 57일째
소통하는 글을 쓰는 게 어렵다. 혼자 쓰는 글에 익숙해진 탓이겠지.
👉 결과
오늘 전체 소요시간은 2시간 17분이다. 어제보다 조금 빠르다. 끝난 시간도 두시간 정도 앞당겨졌다. 피곤해지기 전에 몇가지 일을 끝낼 예정이다. 그래도 점심은 먹을 수 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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