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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클모닝

🔆미라클모닝 135일

by 미모라 2021. 7.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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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 9시 넘어서 잠들었다. 일찍 잔다는게 10시나 11시 넘어서를 생각했지 9시 일거라고는 상상도 못했다. 조금만 더 늦게 자려고해도 견딜 수 없게 졸음이 쏟아져서 할 수 없이 자야했다. 원래 깨는 일 없이 푹 자고 4시 50분쯤 깨는데 오늘은 새벽 1시 30분쯤 한번 깨고 3시쯤에 한번 더 깨고 마지막으로 5시 20분쯤 깼다. 그리고 활동은 5시 44분부터 시작했다.


1️⃣ 새벽 6시 글쓰기 64일째

시간여행을 할 수 있다면 과거가 좋을지 미래가 좋을지에 대한 질문이었다. 처음 선택은 과거였지만 쓰면 쓸수록 미래에 궁금한게 더 많구나하는 생각이 들어서 미래로 바꿨다.


2️⃣ 산책• 걷기 운동 135일째

산책준비에서 4분이 소요됐고, 5천보 변형 코스로 총 1시간 7분이 걸렸다. 이럴리가 없다. 기록 하나가 빠진 걸로 봐서는 샤워시간과 합쳐진 것 같다. 샤워시간을 빼면 순 산책시간은 47분일거다. 걸음수가 200보 모자른데도 한바퀴 돌고 8자로 한번 더 돈 다음에 B구간을 끝내고 집으로 돌아왔다. 나머지는 집에서 채우도록 하자.
어느 한 고양이가 너무 느리게 걸어서 걱정되어 쳐다봤더니 음식물 쓰레기통 근처로 간다. 마음 아파서 고개 돌렸다. 사람도 더운데 털가죽입은 동물들은 얼마나 더울지 상상도 못 하겠다.


3️⃣ 상상(시각화) 125일째

어제 들은 음악 중 두가지를 재생목록에 추가했다. 그리고 랜덤 재생 했더니 기존 곡들이 다 밝고 신나는 것에 비해 새로 추가한 곡은 비올때나 어울릴 법한 노래라는 걸 알았다. 날씨에 따라 이렇게 달라지는 구나 싶었다. 하지만 상상은 여전히 신나고 건강미가 넘친다.


4️⃣ 식염수팩 10분 88일째

피부관리루틴 같은 걸 알아봐야겠다.


5️⃣ 일기 128일째

28분 걸렸다. 요즘 잠을 푹 자서 그런가 고민걱정이 없어서 일기에 쓸 것도 없다. 오늘도 뭘 써야하나 싶어서 멍때렸다. 5분의 1정도는 남겼다. 이게 좋은건가? 항상 머릿속이 생각으로 가득차 있어서 좋은 건지 나쁜 건지 모르겠다.
어제 상황으로 봐서는 저녁되면 생각들이 엄청 쌓이던데 그러면 일기를 두번 쓰는 게 낫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


6️⃣ 확신의 말 124일째

당분간 보류다. 갑자기 우선순위에서 밀려나서 어쩔 수 없다.


👉 블로그 기록 81일째

어떤 키워드가 유입을 불러일으키는지 모르겠다.


➖ Drops 24일째

이제 80퍼센트 할인은 안 하는 건가? 매번 있다가 없으니 조금 아쉽긴 하다.


👉 결과

오늘 전체 소요시간은 2시간 11분이다. 평균보다 약 10분 정도 빨랐다. 벌써부터 햇빛이 강렬하다. 폭염이 오니 장마가 더 낫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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