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제 야식을 먹으려고 잠 안 자고 내내 기다리다가 10시 30분이 넘자 야식이고 뭐고 그냥 자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대로 잠들었다. 아침에 5시 33분쯤 일어났더니 무척 허기졌다. 간단하게 물로 배를 채우고 5시 57분부터 활동을 시작했다.
1️⃣ 새벽 6시 글쓰기 66일째
오늘 하늘은 어땠는지에 대한 질문이었다. 나는 나가기 전에 쓰는 거라 며칠동안 찍었던 하늘을 바탕으로 썼다.
2️⃣ 산책• 걷기 운동 137일째
산책준비에서 6분이 소요됐고, 5천보 변형 코스로 총 46분이 걸렸다. 오늘도 한바퀴 돌고 8자로 마무리 지었다. 어제 비가 잠깐 왔다더니 땅이 젖어있어서 그런지 후덥지근 하지 않아서 좋았다. 바람도 시원하고 지금이 딱 여름날씨 같다.
산책 가는 길에 고양이를 보고 짖는 작은 요크셔테리어를 봤다. 아무것도 없는 화단을 보고 짖다가, 주인이 고양이 여기있다고 손으로 몇 번 가리키자 고양이를 향해 계속 짖어댔다. 고양이는 요크셔테리어를 피해서 화단으로 들어갔다. 자세히 보니 저번에 아파트 앞에서 아주 느린 걸음으로 음식물 쓰레기통으로 다가가던 그 고양이였다.
오늘 하늘도 구름 한 점 없이 맑다.
3️⃣ 상상(시각화) 127일째
글쓰기도 꾸준히하고 운동도 열심히 하는 모습을 떠올렸다.
4️⃣ 식염수팩 10분 90일째
잠을 자고 일어나면 입주변이 버썩 말라있다. 저녁에 씻고 나서 바르는데, 자기 전에 또 발라야하는건가?
5️⃣ 일기 130일째
33분 걸렸다. 야식 먹는 이벤트를 같이 못 즐겨서 아쉽다는 글 몇 줄 적고, 어제 내가 왜 그런 생각을 했는지에 대해 절반 정도 적고, 소소하게 할 일들을 몇 자 적었다.
6️⃣ 확신의 말 124일째 ⏸
👉 블로그 기록 83일째
👉 Drops 26일째
즐겁게 하고 있다. 에스페란토어를 이렇게 오래할 줄은 몰랐지만, 기왕 이렇게 된 김에 모든 주제 단어를 다 마스터하는 건 어떨까싶다.
👉 결과
오늘 전체 소요시간은 2시간 10분이다. 주말이다. 샌드위치로 아침을 시작하는 건 어떨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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