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시쯤 잠들어서 4시 20분에 깨는 바람에 5시 31분부터 시작했다.
1️⃣ 새벽 6시 글쓰기 27일째
9분 27초 동안 썼다. 뽑힌 주제가 이해가 잘 되지도 않았고 이틀만에 일찍 깼다는 불안감에 기분이 안 좋아서 두 문단을 겨우 쓰고 끝냈다.
2️⃣ 산책 98일째
산책준비에서 5분 35초가 소요됐고, 5천보 코스로 총 47분 49초 걸렸다. 어제 계획했던 대로 무지외반증 엄지 분리 교정기라는 걸 착용하고 걸었더니 툭 튀어나온 발볼 부분이 거의 아프지 않았다. 그리고 코스를 헷갈리는 않았지만 잠을 적게 자서 불안했다. 하지만 집에 올 때쯤에는 불안감이 전부 사라졌다. 이게 산책의 힘인가보다.
3️⃣ 상상(시각화) 88일째
그때 그때 다르긴 한데 대체로 신체 능력에 대해 생각하고 있다. 맨몸 운동을 잘한다던지, 여러 스포츠를 즐긴다던지 하는 것들 말이다.
4️⃣ 식염수팩 10분 51일째
피부 질환 완치와 별개로 평생 해야할 습관이 될 것 같다. 아직 완치는 안 됐지만 충분한 도움이 되고있다.
5️⃣ 일기 91일째
33분 걸렸다. 새벽 글쓰기와 다르게 산책을 하고 난 뒤에 써서 그런가 현재 상황에 도움이 되는 내용이 많았고 나 자신을 응원하는 문구도 제법 있었다.
➖ 오늘은 선식을 먹었다. 그리고 흔들어먹는 통으로 바꿨다. 꿀은 안 탔지만 어제보다는 맛있었다. 그리고 오늘도 중간에 조는 일도 없었다. 내가 공복을 유지한 이유가 5월 30일쯤에 바나나 우유를 중간에 먹었다가 조는 바람에 하루를 다 망친 일 때문이었다. 그 이후로는 조금 강박적으로 공복을 유지하려 했던 것 같다. 음식 섭취는 졸음과 관련이 없고 오히려 잠을 깨우는 역할을 하지 않았는지 그런 생각이 문득 들었다. (바나나 우유의 경우 저녁 식후 섭취 습관 때문에 잠이 오지 않았나 싶다.)
6️⃣ 확신의 말 87일째
100일 소원 성취법을 기반으로 소망하는 세 가지 일을 정했다. 매일 낭독 10회를 하고 있지만 세 가지 중 한 가지에만 열중이다. 그 한가지가 제일 신경쓰고 있는 중요한 일이기 때문이다.
7️⃣ 영어동화 외워서 베껴쓰기 71일째
전체 1시간 12분 걸렸다. 그중 복습에서 46분이 걸렸다. 복습에서 총 33개를 틀렸지만 11제부터 14제까지는 모두 맞았고, 16제에서 22개를 틀렸다.
오늘 분량에선 최종적으로 4개만 틀렸다. 한 두줄 써보고 틀린 단어 체크하고 다음 두 줄 쓰고 처음 문장부터 다시 쓰기를 반복하니 시간은 걸려도 머릿속에 잘 남는다.
8️⃣ 영어동화 3제 10회 낭독하기 9일째
전체 21분 , 평균 2분대였다. 어제, 오늘 분량은 잘 읽어지는데 내일 분량이 유독 입에 잘 안 붙는다.
영어동화를 진행하다보니 점점 욕심이 생긴다. 집에 읽지도 못하면서 사둔 원서가 한가득이라 이제 좀 수준을 높여도 되지 않나 싶다가도 여전히 한글 해석과 영어 문장을 매치 시키지 못한다는 점에는 아직 갈 길이 먼 것 같기도 하다. 하지만 어제 예전에 읽던 책의 원서를 중고로 구했다. 이 책의 난이도가 얼마나 될지는 모르겠지만 활동 외 시간에 한번 살펴볼 필요는 있겠다.
9️⃣ 읽기 실용책 2권 90일째📚
📘 <나는 퇴근 후 사장이 된다> 수지 무어 저, 11일째
약간의 수정이 있다. 오늘 11장을 읽고 정리했는데 10일째로 표시되길래 11일로 바꿨다. 어제 일차를 수정하지 않았나보다.
15분 걸렸다. 그 다음 목차가 제목부터 궁금증을 유발하지만 내일을 위해 참았다.
🔟 쓸거리 찾기 34일째
📘 [완료] <나는 돈이 없어도 사업을 한다> 프레이저 도허티 저, 9일째
13분 걸렸다. 오늘로써 정리는 모두 끝났다. 며칠 전에 이 메모정리 파트를 없애야겠다고 썼는데, 졸음의 원인이 이게 아니라는 걸 알게 되었으니 계속 해볼까한다.
👉 블로그 기록 44일째
나름대로 변화를 주고 있다. 기존에 시간만 기록하던 것에서 나름대로 내 생각과 특별한 사건에 대해서 적어보려고 노력하고 있다. 남이 읽을 수도 있는 글을 쓰는 것은 오랜만이라 아직 모든 게 어색하기만 하다.
👉 결과
오늘 전체 소요시간은 4시간 22분이다. 어제보다 시간이 더 단축 된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지난번에 비슷한 시간에 일어나서 5시간이 넘게 걸렸던 것에 비하면 많이 발전한 셈이다. 오전 시간이 좀 남아서 자율활동을 해볼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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