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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봤던 드라마를 또 보면서 게임을 했다. 거의 세시간 가량하다가 새벽 2시가 넘어가자 슬슬 졸리기 시작해서 버티고 버티다 방으로 들어왔다. 3시 되기 2분 전에 자리에 누워서 곧장 잠들었고 알람 울리고 1분 지나서야 일어났다. 정말 피곤했다. 그래도 비몽사몽한 상태로도 스무디 준비하고 6시 33분부터 활동을 시작했다.
오늘은 열심히 걸었는데도 50분이 걸렸다. 피곤해서 발걸음이 느렸나보다. 그래도 핸드폰 한 번 안 보고 열심히였다. 날이 흐렸는데 강아지들이 산책을 많이 나왔더라. 산책하고 처음으로 요크셔테리어를 봤는데 멀리서부터 나에게 짖을 준비를 하고 있었다. 내 산책 복장이 수상한가? 갑자기 그런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비둘기 사이에 끼어서 모이 먹는 참새들을 봤는데 정말 작았다. 두 손가락만한가? 이 동네에 고양이가 많아서 살짝 걱정되다가도 저번에 쥐를 안 잡고 구경만 하던 고양이를 본 적있어서 괜찮을 것도 같다. 또 지나가다가 호다닥 뛰어가는 새끼고양이 두 마리를 봤다. 저 나이땐 호기심도 많고 겁도 많을 때라 그런가보다. 건강하게 잘 자랐으면 좋겠다.
일기는 33분간 썼다. 게임이야기 쓰고 나니까 쓸 말이 없어서 아무거나 적었다. 피곤해서 생각 안 나는 걸수도.
2시간 33분간의 미라클모닝을 마치며, 오늘은 정말 피곤한 하루다. 낮잠 꼭 자야지. 오늘도 힘내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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