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제는 피곤할 때 얼른 잤다. 마지막으로 본 시각이 12시 44분이었으니 1시 전에 잔 셈이다. 간만에 5시간정도 잔셈인데 개운하기는 커녕 살짝 피곤했다. 그래도 운동복 챙기고 6시 17분부터 활동을 시작했다.
1️⃣ QN 데일리 147일째
사람 참 믿기 힘들다고 느낀 적이 있냐는 물음이었다. 깨워달라고 했는데 안 깨워줄 때? 내가 원하는 건 다른 일을 할 수 있게 완전히 깨워달라는 건데 깨우려는 시도만 하고 내버려두면 믿음이 뚝 떨어진다. 원래 알람듣고 잘 일어나는데 부득이하게 부탁하게 됐을때 그런 일이 벌어지니까 더 충격이 큰 것 같다.
2️⃣ 아침 산책 • 공복 걷기 운동 219일째
오늘도 45분정도 걸렸다. 어제 적은대로 엉덩이 밑에 더 자극이 오게끔 보폭을 살짝 넓혀서 걸었다. 중간에 왼쪽 종아리 앞쪽에 자극이 오긴 했지만 심하지는 않았다. 집에서 나서기 전에 간단하게 다리를 풀었는데 그게 도움이 된 것 같기도 하다. 그리고 편의점 코스가 산책 코스 중에 제일 첫번째로 자리 잡은 것 같다. 그전에는 익숙한 코스를 걷는 도중에 생각이 났는데 이제는 아파트를 나서면 제일 먼저 떠오른다.
구름 한 점 없는 맑은 하늘이었다. 그런데 길고양이들은 별로 안 보였다. 아파트 입구를 나설때 차밑에 숨은 고양이 한 마리를 만나긴 했지만 그 뒤로 다른 고양이는 못 만났다. 그동안 고양이가 안 보이면 조만간 비가 오겠구나 하고 예측을 했는데, 이제는 잘 모르겠다.
3️⃣ 상상(시각화) 209일째
4️⃣ 일기 212일째
오늘은 51분정도 썼다. 쓰면서 생각해야하는데 생각하고 쓰느라 시간이 오래 걸렸다.
👉 블로그 기록 165일째
오늘 전체 소요시간은 2시간 26분이다. 일기를 쓰면서 시간초과가 있을거라고 생각은 했지만 이정도 일줄은 몰랐다. 이럴수록 더 마음은 편하게 가져야한다. 급할수록 돌아가라는 말이 왜 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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