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제는 1시 46분쯤 잘 기회가 있었지만 핸드폰 보며 버티다가 2시 33분쯤에 자려고 누웠다. 누울 때만 해도 정신이 또렷해서 또 한 세시까지 잠 못자고 뒤척일거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안대를 끼고나서 곧바로 잠들었는지 기억이 없다. 이후에 6시 알람이 울리기 전에 정신만 살짝 깨어있다가 알람 듣고 바로 몸을 일으켰다. 운동복을 챙기고 6시 17분부터 활동을 시작했다.
1️⃣ QN 데일리 146일째
오늘 하루를 다섯글자로 표현해달라고 했다. '오늘도 시작' 아니면 '오늘 또 시작' 이라고 적었다.
2️⃣ 아침 산책 • 공복 걷기 운동 218일째
오늘은 45분정도 걸렸다. 요즘들어 내 걸음이 느리다는 생각이 자주 든다. 그런데 막상 시간을 보면 같은 시간대다. 오늘도 한 바퀴를 돌고나서 그런 생각이 들어서 좀 걸음을 빨리 했는지 종아리 앞쪽이 당겼다. 허벅지를 안 쓰고 종아리만 바삐 움직인 모양이다. 내일은 허벅지에 자극이 오게끔 보폭을 넓히고, 앞보다는 뒤로 다리를 더 뻗으면서 걸어야겠다.
오늘은 길고양이들이 별로 안 보여서 아쉬웠다. 그때 바로 코앞에서 주차 된 차에서 뭐가 나왔다가 들어가는 바람에 놀라서 물러났는데 처음보는 길고양이였다. 하마터면 발로 찰 뻔했다. 완전히 차 밑으로 숨지 않고 있길래 얼른 사진을 찍었다. 나중에 다시 와보니 나말고 다른 사람도 그 고양이를 발견한 모양인지 사료 한 웅큼이 바닥에 있었다. 그리고 전에 다른 고양이랑 기싸움하던 검은털에 흰턱 고양이도 만났는데 어디를 올려다보다가 나와 눈마주치고는 서둘러 자리를 피해버리는 바람에 잔상만 찍혀서 아쉽다.
3️⃣ 상상(시각화) 208일째
4️⃣ 일기 211일째
오늘은 43분정도 썼다. 다양한 주제로 이것저것 적었다. 특히 습관에 대해서 많이 쓴 것 같다.
👉 블로그 기록 164일째
오늘 전체 소요시간은 2시간 9분이다. 벌써 수요일이라니 시간 참 빠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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