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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클모닝

🌄미라클모닝 224일째

by 미모라 2021. 1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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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는 영화 두 편에 티비에서 해주는 영화 두세편 정도 보고 자느라 새벽 2시 좀 넘어서 잔 것 같은데 아침에 엄청나게 피곤했다. 꼭 새벽 3시를 넘기고 잔 것처럼 말이다. 알고보니 밖에 비가 내리고 있어서였다. 날씨도 안 좋고 몸도 피곤하지만 6시 15분쯤에 활동을 시작했다.


1️⃣ QN 데일리 152일째

내가 보는 세상은 어떠냐고 물었다. 아직 살만하다고 적었다.


2️⃣ 아침 산책 • 공복 걷기 운동 224일째

오늘은 46분정도 걸렸다. 47분은 아니니 만족한다. 땅이 젖어있는데 빗소리는 안 들리길래 긴가민가 하다가 우산을 챙겨 나갔는데 추적추적 내리고 있었다. 그리고 기온도 뚝 떨어져서 장갑끼길 잘했다는 생각도 들었다. 연휴끝난 아침이지만 움직이는 차가 많이 없어서 산책하기 좋았다. 하지만 어두워서 꼭 새벽 4시에 밖에 나온 듯한 기분이 들었다. 당연하지만 길고양이들을 한마리도 못 봤다. 어디서 비를 피하고 있겠거니 싶다. 사정만 좋으면 닭가슴살이라도 사다가 챙겨줄텐데. 내 코가 석자라 아는 체밖에 못한다.


3️⃣ 상상(시각화) 214일째


4️⃣ 일기 217일째

오늘은 46분정도 썼다. 네이버메모에 당장 돈 벌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적고 있다고 쓰고 어제 즉흥적으로 생각난 아이디어 하나를 산책하는 내내 생각하다가 일기에 길게 적어봤다. 이번주까지만 생각하고 다음주부터는 뭐라도 해야한다.


👉 블로그 기록 170일째

오늘 전체 소요시간은 2시간 14분이다. 구린 날씨탓에 피곤하니 무리하지는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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