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제도 날씨가 추웠지만 날씨때문에 늦게 잔 것이 아니다. 넷플릭스에 새로 들어온 한국 드라마 '마이네임'을 몰아서 6편을 보다가 늦게 잤다. 3시 11분에 누웠지만 조금 뒤척이다가 잤으므로 아마 2시간 30분정도 잤을 것이다. 그래서 그런지 아침에 정신이 없었다. 운동복도 안 가져오고 시간기록도 이상하게 했다. 그러니 아마 6시 13분 아니면 14분쯤에 활동을 시작했을 것이다. 13분에 이상한 말이 적혀있으니 6시 13분부터 활동했다고 해야겠다.
1️⃣ QN 데일리 158일째
이 일기를 쓰는 목적에 대해 물었다. 다음에 볼거리를 위해서 그리고 복수를 위해서라는데 드라마의 영향이 있었나보다. 쓴 기억이 안 난다.
2️⃣ 아침 산책 • 공복 걷기 운동 230일째
오늘은 45분이 걸렸다. 설마했는데 오늘도 엄청 추웠다. 겉옷을 바꾸던지 아니면 속에 뭔가 하나를 더 입어야겠다. 그나마 다행인건 바지를 안감이 도톰한 겨울용 바지로 바꿨다는 거다. 이게 아니었으면 편의점 코스 돌고 나서 다시 집으로 갈 뻔했다. 팔을 최대한 뻣뻣하게 굳히고 겉옷과 팔이 안 닿게 하면서 걸었다. 사실 오늘 기록은 그다지 기대하지 않았다. 아침에 비몽사몽 정신 없기도 했고, 1바퀴 돌고 나서 몇 바퀴 돌았는지 헷갈리는 실수도 저질렀기 때문이다. 그런데 다행히 평균 시간이 나왔다. 머릿속이 어지러워도 본능적으로 걸은 덕분이겠지.
이제 당분간 길고양이들을 아침에 보기 힘들 것 같다. 날씨가 거의 겨울급이니 보려면 해뜨고 나서 나가야할 것 같다. 이번 여름에 엄청 더웠던 날이 며칠 계속 되고나서 눈에 익던 고양이들이 거의 다 안 보이게 된 적이 있다. 그러니 마음의 준비를 해야겠지.
3️⃣ 상상(시각화) 220일째
4️⃣ 일기 223일째
오늘은 46분정도 썼다. 산책이 평소보다 늦게 끝났고, 오늘도 한 페이지를 꽉 채우느라 그렇게 됐다. 오늘은 처음으로 어제 한 게임에 대해 안 적었다. 머릿속이 복잡해서 생각할 여유가 없었던 것 같다.
👉 블로그 기록 176일째
오늘 전체 소요시간은 2시간 16분이다. 어제보다 10분 정도 단축했다. 이정도로 만족한다. 또 한 주의 시작이니 오늘은 좀 여유를 가져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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