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제는 새벽 1시 18분에 자겠다고 하고 조금 뒤척이다가 잤으니 그래도 새벽 2시 전에는 잠들지 않았나 싶다. 바닥에 불을 올린데다가 조금 두껍게 입고 잤더니 땀을 흘리며 일어났는데 오히려 더 개운한 느낌이 들었다. 일어나자마자 맑은 정신으로 산책 갈 준비를 하고 6시 18분부터 활동을 시작했다.
1️⃣ QN 데일리 159일째
가지고 싶은 초능력에 대해 물었다. 엄청 많다. 이동능력이나 회복력이 제일 탐나는데 현실적인걸 꼽으라면 불굴의 의지, 용기 이런 걸 갖고 싶다.
2️⃣ 아침 산책 • 공복 걷기 운동 231일째
오늘은 46분이 걸렸다. 겉옷을 바꿨더니 확실히 덜 추웠다. 아니면 어제보다 덜 추운걸지도 모른다. 어쨌든 편의점 코스를 돌고 두번째 코스로 가는데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했다. 두 바퀴도 아니고 한 바퀴째에서 이런 일이 생겨서 당황스러웠지만 그냥 평소처럼 걸었다. 그랬더니 산책 끝날때까지 빗방울도 같은 속도로 한두방울씩만 떨어져서 집에 갈때까지 페이스를 유지할 수 있었다. 중간에 아직 덜 자란 치즈 고양이 두마리를 봤는데 사진 찍기도 전에 숨어버려서 아쉬웠다. 아쉬움을 뒤로 하고 집에 오니 따뜻하게 입어서 인지 땀을 좀 많이 흘렸는데 아침에도 그렇고 오히려 이런 추운 날에 땀을 흘려주니까 몸이 풀리는 것같고 개운하다. 이래서 다들 찜찔방 가나보다.
3️⃣ 상상(시각화) 221일째
4️⃣ 일기 224일째
오늘은 40분정도 썼다. 약간 정신없었지만 그래도 쓸 건 다 쓴 것 같다.
👉 블로그 기록 177일째
오늘도 전체 소요시간은 2시간 16분이다. 이런 날에 낮잠은 필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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