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제 저녁루틴을 마치고 드라마와 예능을 이것저것 보다가 마지막에 넷플릭스에서 영화 한 편을 봤다. 밤 11시쯤 보기 시작해서 새벽 1시 초반에 다 봤는데 정말 재밌었다. 그리고 잠은 새벽 2시 40분쯤에 잤다. 오늘 6시 알람 듣고 일어나니 눈이 살짝 충혈되어있고 정말 피곤했다. 눈이 피로해서 피곤했던 걸지도 모른다. 운동복을 챙기고 6시 13분부터 활동을 시작했다.
1️⃣ QN 데일리 165일째
우연히 한번 마주치고싶은 사람을 물었는데 딱히 없다.
2️⃣ 아침 산책 • 공복 걷기 운동 237일째
오늘은 48분이 걸렸다. 의외다. 평소보다 산책을 5분 일찍 시작했기 때문이다. 확실히 날이 너무 덥거나 너무 추우면 나는 열심히 한다고 해도 하는 시간이 길어지는 것 같다. 그리고 오늘은 왼쪽 종아리에 자극을 안 주려고 좀 느긋하게 걸었던 것 같기도 하다. 다른 이유도 있다. 오늘 아침은 별로 안 춥다 생각을 했는데 나만 한 생각이 아니었던 모양이다. 자전거 보관대 앞에서 보던 고양이가 지나가는 걸 봤고, 며칠 전에 물티슈공장 앞에서 봤던 치즈 고양이 삼인방도 봤다. 그리고 의외의 장소에서 못 보던 고양이를 봤는데 어딘가 낯익은 것 같기도 하다. 이 길고양이들을 찍으려고 발걸음을 자주 멈추다보니 시간 초과한 것 같다.
그리고 항상 나와 같은 시간에 산책하던 강아지가 왜 요즘 안 보이나 했더니 나보다 더 일찍 나와서 산책하고 있었다. 내가 키우는 동물들은 아니지만 보면 마음이 편안해진다. 하지만 새들은 무섭다. 오늘 아침에도 전봇대 근처에 모여서 울타리와 화단을 산만하게 날아다니고 있었다. 그곳을 무사히 통과하는 게 산책 코스에 포함 되어가고 있다.
3️⃣ 상상(시각화) 227일째
4️⃣ 일기 230일째
오늘은 42분정도 걸렸다. 어제와 비슷하다. 오늘은 다양한 주제로 적었다.
👉 블로그 기록 183일째
오늘 전체 소요시간은 2시간 20분이다. 오늘은 과연 저녁루틴 1차에 얼마나 끝낼 수 있을까? 벌써 피곤한 것 보면 많이 못 할 수도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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