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제는 낮잠을 많이 자서 그런지 잠이 안 왔다. 그래서 늦게까지 드라마를 몰아서 보다가 새벽 3시 13분 기록을 마지막으로 잠들었다. 침구를 겨울용으로 부드럽고 두꺼운 걸로 바꿨더니 잠이 잘 왔다. 6시 알람 듣고 일어나서 6시 15분부터 활동을 시작했다.
1️⃣ QN 데일리 164일째
나는 몇 퍼센트 충전 되어있냐고 물었다. 거의 90퍼는 넘은 것 같다. 충전기만 빼면 뭐든 가능할 것 같다.
2️⃣ 아침 산책 • 공복 걷기 운동 236일째
오늘은 46분이 걸렸다. 팔이 좀 추웠다. 이제 더 두꺼운거 입어야되나 싶었는데 몸이 데워질 걸 감안하면 아직 견딜만하다. 오늘 제일 첫번째 코스가 좀 무서웠다. 안 그래도 어둡고 달 떠있는 추운 새벽-아침 사이에 인적 드문 동네를 걷는 것도 오싹했는데, 새들이 정신사납게 돌아다녀서 속으로 '이거 영화에서 불길한 징조 보일 때 나오는 장면인데..'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괜히 더 뒤를 돌아보고 주의해서 걸었던 것 같다. 이제 길고양이는 한 마리도 안 보이고 대신에 새들만 많이 보는 것 같다. 내 머리에 똥만 안 싸면 서로 신경 쓸 일 없다. 오르막길이나 어디서 왼쪽 종아리 앞쪽에 힘을 줬는지 좀 얼얼했다. 이제 계단 올라갈때는 확실히 엉덩이와 허벅지 안쪽에 힘이 들어가는 게 느껴지는데 산책은 대체 언제쯤 좋은 자극이 오려는지 모르겠다. 영화나 드라마처럼 살짝 뛰면서 한바퀴 도는 게 꿈인데 경사가 많은 지형에다가 발목 수술을 한 적이 있어서 엄두도 못 내고 있다.
3️⃣ 상상(시각화) 226일째
4️⃣ 일기 229일째
오늘은 43분정도 걸렸다. 어제보다는 나은 기록이다. 어제 게임을 못해서 게임 얘기 좀 적고 향상 목표에 대한 것을 적었다.
👉 블로그 기록 182일째
오늘 전체 소요시간은 2시간 16분이다. 일요일이니 여유로운 오후를 보내고 싶어서 저녁루틴1차에 많은 걸 끝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상당히 피곤하다. 어제 본 책에서 잘 자면 체력이 올라가고 체력이 오르면 잘 잘 수 있다는 문장을 본 것 같은데 완전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급이 아닌가 싶다. 적어도 11시에 자서 5시에 일어나는 생활을 해보는 게 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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