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라클모닝 238일째

👉 어제는 저녁루틴이 늦게 끝났음에도 기어코 1시간 20분 정도 게임을 했다. 그러고 잠이 안 와서 계속 폰을 들여다보다가 새벽 3시가 되어가자 위기를 느끼고 2시 51분쯤 잠자리에 누웠다. 그러고 한참 뒤에 잠든 것 같으니 아마 새벽 3시를 넘어서 잤을 것이다. 그래서 아침에 많이 피곤했다. 하지만 6시에 자동으로 방 불이 켜지게 설정해놨더니 안대를 벗자마자 밝은 분위기에 힘이나서 6시 13분부터 활동을 시작했다.


1️⃣ QN 데일리 166일째

오늘 밤 꿈 속에 나오길 바라는 사람이 누구냐고 물었다. 누구든 안 나왔으면 좋겠다. 꿈 안 꾸고 푹 자고 싶다.


2️⃣ 아침 산책 • 공복 걷기 운동 238일째

오늘은 47분이 걸렸다. 어제와 비슷하다. 지금이 늦은 밤인지 구분이 안 갈정도로 어둡고, 달이 떠있고, 팔뚝만 시린 추운 아침이었다. 지나가다가 못 보던 완벽히 주황색인 길고양이를 봤는데 못 찍었다. 예전에 알고 지내던 지인의 고양이가 저런 종류였는데 괜시리 생각났다. 평소처럼 걷다가 하늘 사진도 몇 장 찍고 들어오면서 인증샷을 찍느라 몇 분 지체된 것 제외하면 평범한 산책이었다. 아 생각해보니 윗배에 힘주고 걸었는데 훨씬 몸이 탄탄해진 느낌이 들었다. 그래서 작은 습관에 추가했다.


3️⃣ 상상(시각화) 228일째


4️⃣ 일기 231일째

오늘은 51분정도 걸렸다. 서술형으로 풀어쓰기 보다는 나열식으로 할 일들을 죽 적었다.



👉 작은 습관 만들기 40일째 ⭕ or ✖
앞으로 30일에서 40일 동안 꾸준히 실천해온 활동은 목록에서 지우기로 했다.

• [1일] <미라클모닝 산책 할> 때마다 <윗배가 탄탄해지도록 아랫배를 끌어올리는 힘을 주고 걸을> 것이다.⭕
• [40일] <미라클모닝 산책 전✔/후>에 <편의점 끼고 한 바퀴 돌> 것이다. ⭕  습관화 완료
• [5일] <아침 샤워를 할> 때 <복부와 림프절을 주먹 쥔 손으로 마사지 할> 것이다. ⭕
• [14일] <아침 샤워 후>에 <복부 근육 강화운동과 스쿼트를 5회씩 할> 것이다. ⭕
• [1일] <아침 샤워 후>에 <목베개 밟고 발꿈치 내리기를 6회 할> 것이다. ⭕

👉 블로그 기록 184일째

오늘 전체 소요시간은 2시간 28분이다. 어제보다 8분 초과했다. 그래도 뭐 작은 습관을 두 가지나 적용하고, 작은 습관 만들기를 저녁루틴에서 분리했으니 그걸로 만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