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루틴 127일째

👉 영화 감상 18일째

넷플릭스에서 '레드닷'을 봤다. 보고싶은 영화들을 재생목록에 추가해놓고 정작 감상한 건 충동적으로 선택했다. 스웨덴 스릴러 영화라니 북유럽 특유의 서늘한 느낌을 볼 수 있지 않을까했다. 역시나 배경에 눈이 있어서 나까지 시원해지는 것 같았다. 초반에는 뻔한 소재구나하면서 봤는데 마지막에 좀 놀랐다. 마지막까지 뻔하긴 했는데 뻔해보이지는 않는 느낌이다. 그래도 놀라서 박수 한 번은 쳤다. 추천한다.


👉 듀오링고 (영어) 37일째

에스페란토어 Today 레벨테스트를 드디어 통과했다. 막판에 졸아서 또 하트를 다 써서 이대로 끝나는건가했는데 하트 풀충전해서 마무리 지었다.
  영어는 의복 파트를 두 번 공부하고 듀오링고 스토리는 새코트 편을 했다.


👉 오늘의 시 한 편 필사 59일째

<세상의 모든 시>

_ 은하수 속으로 날아가는 별 하나
  시가 내 손을 따뜻이 잡는다

- 곽재구의 시집《꽃으로 엮는 방패》


👉 독서 138일째📚

1️⃣ 목차만큼 읽기 138일째

📕 <영어의 힘> 멜빈 브래그 저, 4일째


2️⃣ 5장씩 읽기 27일째

📕 <트라우마 사전> 안젤라 애커만, 베카 푸글리시 저, 5일째
_캐릭터가 추구하는 대상은 그가 충족시키려고 애쓰는 결핍을 가리키고 있기 때문이다.


📕<비주얼 씽킹> 정진호 저, 9일째


📙 <포지셔닝> 잭 트라우드 & 앨 리스 저, 4일째
_연애는 비즈니스든, 성공을 하려면 상대방의 마인드에 최초로 들어가는 것의 중요성을 이해하지 않으면 안 된다.


3️⃣ 7번 읽기 24일째 ⏸

앞으로 어떤 활동을 이어나갈지 고민되므로 당분간 일시정지다.


👉 스트레칭 운동 127일째

1️⃣ 책상 잡고 팔굽혀펴기 37회

오늘은 팔굽혀펴기가 제일 짜증났다. 누워서 하는 건 자꾸 팔의 중심이 팔목있는 곳으로 가서 불안감이 들었다. 그래서 15회 정도만 하고 일어나서 침대를 잡고 하려고 했더니 또 마음만큼 따라주지 않아서 3회정도하고 주방 카운터를 붙들고 남은 횟수를 채웠다.


2️⃣ 팔펴고 플랭크 47초

오늘도 배가 아니라 허리에 자극이 왔다. 요즘 왜 이러는지 모르겠다.


3️⃣ 스쿼트 47회

스쿼트가 제일 잘되는 것 같다. 무난하게 47회 완료했다.


👉 오늘은 점심 이후에 낮잠을 3시간이나 잤다. 이렇게 또 올빼미형으로 가게 될까봐 걱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