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루틴 151일째

👉 Drops 59일째

더 많은 관계 파트를 공부했다. 정확성은 92%다.


👉 듀오링고 (영어) 61일째

영어는 소유 파트를 두번 공부했고, 첫번째 때 어이없는 실수를 하면서 하트 2개를 소모했다.
듀오링고 스토리는 '사진 찍어주세요'를 공부했다.
에스페란토어는 Greet 파트를 공부했다. 역시나 2번 틀렸다.


👉 오늘의 시 한 편 필사 83일째

<집에 가는 길>

_ 이다음에
  다시 태어나면
  얼굴 없는 사물로 태어나고 싶다
  아무 표정도 필요 없는

- 배수연의 시집 《가장 나다운 거짓말》


👉 독서 162일째📚

1️⃣ 목차만큼 읽기 162일째

📕 E <항상 앞부분만 쓰다가 그만두는 당신을 위한 어떻게든 글쓰기> 곽재식 저, 14일째
_좀 거창하게 말하자면, 작가가 인물의 운명을 짜놓았지만 소설 속 인물이 그 운명을 거부하고 자기 운명을 직접 만들어 보여준다.

📙 E <내 머릿속 청소법> 김경록 저, 14일째
_ 내 인생에서 우선하는 가치와 목표를 정리하는 '마음정리' 역시 생각정리에 속한다.

2️⃣ 5장씩 읽기 51일째

📕 <트라우마 사전> 안젤라 애커만, 베카 푸글리시 저, 29일째

📘 <명상습관> 매슈 소콜로프 저, 2일째
_'명상'이라는 말이 '깨어 있는 상태를 위해 전념하는 순간'임을 알면 도움이 된다.

3️⃣ 7번 읽기 24일째 ⏸


👉 영화,드라마 감상 19일째

오늘은 넷플릭스에서 드라마 '어둠 속으로' 시즌1 2화를 봤다. 어쩐지 셋만 살아남아있던 게 수상하다 했더니. 그런데 그걸 알려준 남자도 수상하다. 미리 승무원에게 언질을 줬다면 어땠을까. 여러모로 안타깝다.
한편으로는 저쪽 나라는 정년퇴직 나이가 꽤 높은가보다싶다. 우리 나라에서 승무원이라고 하면 대부분 젊은 사람들을 떠올리는데, 중년여성이 나오니 신선했다. 요즘들어서는 나이를 먹어서도 꾸준히 할 수 있는 일을 찾아야겠다는 생각뿐인데, 외국처럼 정년퇴직 나이를 좀 늘려주는 것도 생산인구가 늘어나는 방법 중 하나가 되지 않을까 싶다.


👉 스트레칭 운동 130일째 ⏸

1️⃣ 스쿼트 30회씩 2세트


👉 오늘은 청을 담느라 조금 늦게 시작했다. 그런데 한가지라도 미리 해놓으니 시간단축에 도움이 되는 것 같다. 예를 들면 Drops를 공부하고 나서 곧장 듀오링고로 공부를 하는거다. 그렇게 하면 딴짓을 하기 전에 할 일을 미리 끝내놓으니 더 미루고 싶은 마음도 안 생기고 마음 편하게 놀 수 있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