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목표
- 평일에는 드라마
- 주말에는 영화 또는 드라마 몰아보기
- 매일 오후에는 명상 다큐
👉 넷플릭스 다큐 '헤드 스페이스 : 명상이 필요할 때' 시즌1 5화 "친절해지기"
👉 넷플릭스 드라마 '인터넷으로 마약을 파는법' 시즌1 4화
》줄거리 [스포주의]
모리츠는 학교에서 스토킹해커로 유명인사가 되고 괴롭힘을 조금씩 당하게 된다. 그 사이 리자와 학교인기남 다니엘(단)은 상담 치료실에서 우연히 마주치며 공통점을 찾게 되고, 가까워지는 듯 했지만 리자는 친구에게 아직 다른 남자를 만날 생각이 없다고 한다. 그리고 엄마의 약보관함을 뒤져서 세로토닌이 함유된 약을 찾아내고는 친구와 약기운을 느끼는데에 집중한다. 레니는 우연히 엄마의 이메일함에서 입양신청서에 대한 메일을 보게된다. 모리츠는 레니에게 다크넷에서 좀더 개방적인 서버로 샵을 옮겨야한다고 주장했고, 레니는 일 얘기만하는 모리츠에게 입양 얘기를 하려다가 말고 게임상에서 만난 익명의 누군가에게 이 사실을 털어놓게 된다. 인스타그램 아이디를 공유하자는 말에 레니는 갈등하다가 결국 아이디가 없다고 둘러댄다. 리자 역시 밖에서는 하지 못하는 말들을 게임상에서 꺼낸다. 미국 유학이후 단조로운 일상에 질려있다는 얘기였다. 그런 리자와 같이 게임을 하던 학교 친구 멜라니는 우연히 모리츠와 레니가 운영하는 마약숍 광고를 보게 되고 주문까지 하게 된다. 그리고 모리츠는 아빠 일을 도우러 경찰서에 가서 동네 마약상 부바의 노트북 잠금을 풀었는데 그곳에 자신의 흔적이 가득하자 충동적으로 포맷을 누른다. 이로써 부바는 증거불충분으로 풀려날 확률이 높아졌다.
》감상 [스포주의]
이번 회차는 할 말이 많다. 그만큼 머릿속도 복잡해져서 썼다 지우기를 반복하게 된다. 우연히 보게 된 광고로 인해서 마약중독의 길에 빠져들 위기에 처한 멜라니가 안타깝고, 새로운 경험을 한 이후에 일상에 단조로움을 느끼는 리자의 모습도 충분히 공감된다. 브레이크 없이 달려가는 모리츠를 보면 한숨이 절로 나오고, 상대적으로 속이 깊다고 여겼던 레니도 결국엔 모리츠 또래의 학생이라는 걸 깨달았다. 모든 등장인물이 다 신경쓰이는 건 처음이다. 부바가 다시 나오게 되면 모리츠와 레니는 어떻게 될까? 다음 편이 궁금해진다.
👉 넷플릭스 영화 'ㅇ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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