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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클모닝

🔆미라클모닝 120일

by 미모라 2021. 6.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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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 야식먹고, 늦낮잠까지 잔 여파로 1시 조금 넘어서 잠들고 새벽 4시 15분에 깼다. 요즘은 여유가 생겼는지, 바로 활동을 안 하고 다른 짓하다가 적당한 시간대에 시작하고 있다. 오늘은 눈뜨자마자 어떤 네이버 블로그의 연재글을 읽다가 활동을 시작했다.


1️⃣ 새벽 6시 글쓰기 49일째

5시 31분에 시작해서 27분동안 썼다. 지금은 안 한지 오래된 게임에 대한 내용이었다. 한참 그 게임에 빠져있을 때는 그 세계관을 기반으로 소설을 쓰고 싶어했었다. 그 기억이 나서 그때 미처 끝마치지 못한 구상을 오늘 마쳤다. 이 소설을 내가 쓸 날이 올까?


2️⃣ 산책• 걷기 운동 120일째

산책준비에서 3분이 소요됐고, 5천보 코스로 총 49분이 걸렸다.
오늘은 Aab,Bab구간을 섞은 코스로 갔다. 매번 다르게 가는 것도 재밌다. 오늘은 아침부터 바람이 적어서 걷기만 했는데도 덥고 몸에서 열이 났다. 하지만 하늘은 참 예뻐서 가다가 멈춰서 사진을 많이 찍었다.
주변을 잘보고 다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고양이가 있는 줄 모르고 지나가다가 나 때문에 어딘가로 숨는 모습을 보면 미안해진다.
어제부터 이 동네에 주인없는 백구가 돌아다닌다.


3️⃣ 상상(시각화) 110일째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읽은 글에 영향을 받았다. 무해한 인간상이란 뭘까 내가 생각하는 모습을 상상했던 것 같다.


4️⃣ 식염수팩 10분 73일째

오늘도 팩했다. 두피 같이 머리카락이 보호하고 있는 곳은 팩을 어떻게 해야할까? 찾아봐야겠다.


5️⃣ 일기 113일째

40분 걸렸다. 요즘 최대 고민인 정보저장 매체에 대한 것을 썼다. 손글씨메모를 즐겨했지만, 매번 써놓고 잊어버리는 탓에 디지털메모를 생각해보고 있는데 아무것도 모르고 쓴 구글 keep이 기기간의 이미지 공유가 잘 안돼서 다른 앱을 찾다가 고민에 빠지게 된 것이다. 에버노트와 노션 둘다 장단점이 명확해서 어느하나 쓰고 싶지 않았다. 그러다 오늘 일기를 써보니 구글 keep의 이미지 공유 오류를 더 찾아보고 쓰던 거 계속 쓰자는 결론이 났다. 그리고 에버노트와 노션 역시 나름대로 어떻게 쓸지 구상했다. 역시 쓰면서 하는 생각이 진짜 생각이다.


6️⃣ 확신의 말 109일째


👉 블로그 기록 66일째

오늘 저장매체 고민이 해결되었으니 다시 블로그에 집중하도록 해야겠다.


➖ Drops (영어) 9일째

처음 '숫자' 세션이 끝나서 '더 많은 숫자' 세션을 시작했다. 매일 출석하면 몇초씩 더 주는데 어려운 걸 하게 되니 좀 부담스럽다. 동시에 많은 외국어를 배우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어서 유료 결제할지 고민중이다.


👉 결과

오늘 전체 소요시간은 2시간 35분이다. 오늘은 고민끝 실천 시작이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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