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제도 일찍 잠들었다. 9시에 자서 10시에 깼다가 결국엔 30분만에 다시 잠들었다. 아침에는 꿈까지 꿔가며 알람 울리기를 기다리다가 마지못해 눈을 떴더니 5시 11분이었다. 널어놓은 운동복을 걷고 5시 33분 쯤에 활동을 시작했다.
1️⃣ 새벽 6시 글쓰기 56일째
5분동안 썼다. 듣고 눈물을 흘린 노래는 딱히 없었지만 질문을 보자마자 생각난 노래가 있어서 그것에 대해 썼다.
2️⃣ 산책• 걷기 운동 127일째
산책준비에서 6분이 소요됐고, 5천보 코스의 변형으로 총 50분이 걸렸다. 오늘도 역시 B코스의 a구간을 반으로 쪼개 두번 도는 걸로 마무리했다. 바지와 신발이 젖어서 계단 대신에 엘리베이터를 이용했다. 사실 계단으로 가려고 했지만 안 그래도 어둑어둑한데 센서등이 반응을 안해서 무서워서 다시 내려왔다. 마지막 남은 운동화가 젖고 나니 비가 그쳤다. 내일은 샌들을 신고 나갈 참이다.
3️⃣ 상상(시각화) 117일째
빗소리가 커서 마음을 뺏겼다. 음악 소리도 안 들릴 정도여서 생각도 잠시 멈췄다.
4️⃣ 식염수팩 10분 80일째
5️⃣ 일기 120일째
30분 걸렸다. 요즘들어 언어 능력이 좀 떨어지는 것 같다는 얘기를 적었다. 결론은 새벽 글쓰기 방식을 바꾸면서 머릿속에 다시 생각이 가득차니까 그런 것 같다는 거였다. 글쓰기 과정을 추가해야겠다.
6️⃣ 확신의 말 116일째
다시 부정적인 생각들이 스멀스멀 올라온다. 평생 외칠만한 확신의 말이 필요하다.
👉 블로그 기록 73일째
➖ Drops 16일째
어제는 추가 5분을 더해서 10분 동안했다. 날씨로 주제를 바꿨는데 많이 틀리고 있다. 힘내자.
👉 결과
오늘 전체 소요시간은 2시간 13분이다. 어제보다 단축됐다. 산책 나갈때는 쏟아지더니 지금은 잠잠하다. 빨래가 빨리 말랐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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