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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부터 드라마를 연속으로 보다가 잠들어서 1시 전에 깼다. 그리고 1시 25분 이후에 잠든 지도 모르게 잠들어서 알람 듣고 일어났다. 활동은 6시 39분부터 시작했다.
분명 나올 때만 해도 비가 안 왔는데 땅이 젖어있길래 이상하다는 생각을 하긴 했다. 그러다 주차장을 이제 막 빠져나가려는데 약하게 비가 내리기 시작해서 고민하다가 집으로 다시 들어가 우산을 챙겨나왔다. 약 5분 정도 소요하고 나왔는데 거짓말 같이 비가 그쳤다. 허무했지만 일단 산책을 해야했기에 우산을 손에 들고 걷기 시작했는데 산책하는 내내 비가 내리고 그치기를 반복했다. 그마저도 그냥 맞아도 되는 수준이라 우산이 과하게 느껴질 정도였다. 거기다 어찌나 후텁지근하게 더운지 숨이 찰 지경이었다. 결국 걸음수에 따라 한 바퀴를 빼고 집으로 돌아왔는데 5,000보 조금 넘는 수준에 소요 시간 48분으로 딱 적당했다.
일기는 35분 정도 소요했다. 산책하면서 들었던 생각에 대한 답을 적었다. 이러고 있으니 예전에 내게 도움됐던 책을 다시 읽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2시간 27분간의 미라클모닝을 마치며 오늘은 날씨도 안 좋고 컨디션도 그렇게 좋은 편도 아니고 평소보다 미라클모닝이 늦게 끝나기도 했으니 몸사리며 휴식을 취하자. 오늘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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