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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루틴

저녁 루틴 115일째

by 미모라 2021. 7.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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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감상 6일째

넷플릭스에서 '메이저 그롬 플레이그 닥터'를 봤다. 몰랐는데 러시아 영화였다. 내가 아는 러시아 영화는 어벤져스 비슷하다가 나중에 우주로 가는 그런 내용의 영화였는데 이 영화는 헐리우드 영화라고 해도 믿길 정도의 영상미와 연출과 센스가 돋보였다.  주인공이 옷핏이 좋아서 보는 즐거움도 있었다.


👉 듀오링고 (영어) 25일째

영어에서 실수가 많았다. 팝업창을 눌러서 들어갔더니 레벨4의 동물파트를 하는 바람에 하트를 많이 소모했고, 그다음에 식당 파트를 했는데 예상외로 어려웠다. 그래서 식당 파트 두 번째때 하트를 다 쓰는 바람에 하트 획득 미션을 했는데 하트가 안 들어와서 하는 수 없이 에스페란토어로 하트 획득 미션을 했다. 에스페란토어는 레벨 테스트를 앞두고 있었기에 차라리 잘됐다싶었다.


👉 오늘의 시 한 편 필사 47일째

<일곱 살 때의 독서>

_제 빛남의 무게만으로
  하늘의 구멍을 막고 있던 별들, 그날 밤
  하늘의 누수는 시작되었다.

- 나희덕의 시집《어두워진다는 것》


👉 독서 126일째📚

1️⃣ 목차만큼 읽기 126일째

📕 <놓치고 싶지 않은 나의 꿈 나의 인생 1> 나폴레온 힐 저, 9일째
_누구나 의견을 가지고 있으나
  당신의 일생은 당신의 의견으로 결정한다.


2️⃣ 5장씩 읽기 15일째

📙 <관계를 읽는 시간> 문요한 저, 15일째

나는 어디에 해당되는지 생각하게 된다.

📙 <독사를 죽였어야 했는데> 야샤르 케말 저, 9일째

이 책을 읽고있자니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 이라는 영화가 생각난다.


3️⃣ 7번 읽기 23일째

📕 <달리하라 튀게하라> 드류 에릭 휘트먼 저, 23일째

마지막 세 파트를 읽었다. 내일은 모든 파트를 두번씩 읽는다. 이제 결정할 때가 왔다. 7번 읽기 후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해서 말이다.


👉 스트레칭 운동 115일째

1️⃣ 책상 잡고 팔굽혀펴기 25회

오늘도 25회를 했다. 오늘은 비교적 수월하게 했는데 이유를 모르겠다.

2️⃣  팔펴고 플랭크 35초

발을 너무 뒤로 뻗는 바람에 거의 엄지 발끝으로 서고 했다.

3️⃣ 스쿼트 25회

오늘은 전에 비해 자극이 덜왔다.


👉 영화보고 나서 저녁루틴을 시작해서 비교적 빨리 끝난 것 같다. 요즘들어 책 읽을 때 잡생각이 너무 많다. 꽉 차있어서 책을 보고 있어도 내용이 안 들어오는 지경이다. 거기다 활동마다 텀이 너무 길다. 무의식적으로 한 활동을 끝낼때마다 핸드폰을 본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뭔가가 마음대로 안돼서 회피하고 싶은 것 같다. 내일 잊지만 않는다면 저녁루틴도 타이머 측정을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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