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감상 7일째
넷플릭스에서 '허쉬'를 봤다. 한 공간에서 일어나는 현실 공포인데 나름대로 재미있게 잘 봤다. 주인공 배우를 어디서 본듯해서 검색해봤는데 전혀 본적 없는 분이었다. 연기를 잘하시고 마스크도 매력적이다. 자주 봤으면 좋겠다.
👉 듀오링고 (영어) 26일째
어제의 실패때문인가 오늘 난이도 조정이 된 건지 한번도 안 틀리고 무난하게 잘 풀었다. 영어는 식당 파트 3번 완료했고 레벨 건너뛰기는 거절했다. 에스페란토어 역시 한번도 안 틀리고 레벨 테스트를 통과했다.
👉 오늘의 시 한 편 필사 48일째
<여름날>
_ 내 겹치는 눈물 위에 그대
반짝이는 이슬 되어 온 들판을 적시고,
- 양성우의 시집《그대의 하늘길》
👉 독서 127일째📚
1️⃣ 목차만큼 읽기 127일째
📕 <놓치고 싶지 않은 나의 꿈 나의 인생 1> 나폴레온 힐 저, 10일째
_의지의 힘과 소망이 올바르게 결합할 때, 두려움을 모르는 그 무엇이 생겨난다.
2️⃣ 5장씩 읽기 16일째
📙 <관계를 읽는 시간> 문요한 저, 16일째
📙 <독사를 죽였어야 했는데> 야샤르 케말 저, 10일째
마지막 장면이 머릿속에 영화처럼 그려진다. 불쌍한 에스메.
에스메의 입장에서 보니 영화 '말레나'가 생각난다.
3️⃣ 7번 읽기 24일째
📕 <달리하라 튀게하라> 드류 에릭 휘트먼 저, 24일째
모든 파트를 한 번씩만 읽었다. 한 번만 읽은 것도 어딘가 싶다. 그동안 저녁루틴을 미루게 된 원인이 이 무한반복 7번읽기 때문이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직까지 7번 읽기 후 활동에 대해서는 생각해 둔 게 없다.
👉 스트레칭 운동 116일째
1️⃣ 책상 잡고 팔굽혀펴기 26회
주방 카운터를 덜 닦았는지 손바닥이 찝찝하다.
2️⃣ 팔펴고 플랭크 36초
준비하는데 3초 걸려서 39초 될때까지 기다리는데 정말 힘들었다. 배에 특히 힘이 들어간 걸 보면 자세는 잘 잡은 것 같다.
3️⃣ 스쿼트 26회
끝나고나니 다리 바깥쪽에 전체적으로 자극이 많이 왔다.
👉 오늘은 일찍 시작했다. 중간중간 딴짓도 어제 비해 적게 한 것 같다. 책상에 앉아서 하는 활동 중에 7번 읽기가 제일 마지막이었는데 그 전에 딴짓이 하고 싶어진다는 걸 깨달았다. 내일은 7번 읽기를 빼고 한번 해볼 생각이다. 아마 5시가 되기도 전에 끝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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