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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루틴

저녁 루틴 113일째

by 미모라 2021. 7.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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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감상 4일째
'블라인드 멜로디 ANDHADHUN'를 봤다. 사전지식 없이 본 거라 정말 재밌게 봤다. 2018년에 영화관에 개봉했었다는데 사람들 말로는 포스터도 찾아보지 말고 예고편도 보지 말고 그냥 보라고한다. 나 역시 같은 생각이다. 평점 찾아보거나 한줄평 찾아보거나 하지말고 그냥 봐야지 재밌다. 이게 원작이 따로 없다는 게 더 놀랍다. 정말 재밌게 봤다.


👉 듀오링고 (영어) 23일째

에스페란토어를 먼저 했다. 팝업창을 눌렀더니 기존에 하던 Hello파트가 아닌 Greet  파트가 떴다. 어쩐지 어렵더라. 단어와 뜻을 맞추는 게 나왔을 때 한번도 안 배운 것만 나와서 다 틀렸다. 아마 거기서 하트 소모 제한이 없었다면 다 써버렸을 지도 모른다.
영어는 일상 파트 한번 끝내고, 이번에서 2번 틀려서 하트가 0이 되버렸다. 그래서 하트 획득 연습하기와 이번을 다시 도전하여 공부 목표를 달성했다. 레벨테스트를 건너뛸거냐는 물음이 떴지만 무시했다.  


👉 오늘의 시 한 편 필사 45일째

<고니>

_고니의 노래라 칭한다고 한다.

- 최두석의 시집《투구꽃》


👉 독서 124일째📚

1️⃣ 목차만큼 읽기 124일째

📕 <놓치고 싶지 않은 나의 꿈 나의 인생 1> 나폴레온 힐 저, 7일째
_아이디어는 두뇌에서 만들어 내지만 두뇌가 사멸한 뒤에도 계속 살아남는다.

2️⃣ 5장씩 읽기 13일째

📙 <관계를 읽는 시간> 문요한 저, 13일째

📙 <독사를 죽였어야 했는데> 야샤르 케말 저, 7일째

3️⃣ 7번 읽기 21일째

📕 <달리하라 튀게하라> 드류 에릭 휘트먼 저, 21일째

5파트와 6파트 두번 읽기를 완료했다. 내일부터는 세 개의 파트를 동시에 두번씩 읽는다.
오늘 알고리즘에 의해 우연히 보게된 영상에서 기억하기 좋은 방법은 낭독 독서라고 했다. 한번 시도해봐도 좋을 것 같다.


👉 스트레칭 운동 113일째

1️⃣ 책상 잡고 팔굽혀펴기 23회

오늘도 주방 카운터에 손을 펴고 천천히 진행했다. 중간에 쉬지않고 한다면 더 좋을 것 같다.

2️⃣  팔펴고 플랭크 33초

오늘도 스톱워치를 켰다. 팔을 접고 하는 것보다 팔을 펴고하는 게 더 쉬워서 한 2초씩 늘려보는 건 어떨까 싶다.

3️⃣ 스쿼트 23회

어깨너비만큼 벌리고 요가에서 태양경배할때는 생각하며 천천히 내려갔다가 올라가기를 반복했다. 오늘도 엉덩이에 자극이 제일 많이 왔다.


👉 낮에 폭염이었다더라. 어쩐지 선풍기 앞에있는데도 땀이 삐질삐질 났다. 여름 이불로 침구를 새로 깔았다. 내일은 더워서 새벽에 깨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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