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루틴 114일째

👉 영화 감상 5일째

넷플릭스의 '명상이 필요할 때'라는 TV프로를 봤다. 요가원을 다닐 때도 항상 명상시간에 졸았는데 이번에도 예외없이 졸았다. 30분도 안되는 짧은 영상이라 잠들기 전에 봐도 좋겠다싶었다.  


👉 듀오링고 (영어) 24일째

영어는 일상파트 레벨 테스트까지 완료했다. 내일부터는 새로운 파트를 하면 된다.
에스페란토어는 Greet 파트를 했는데 이전과 다르게 비교적 쉽게 풀었다. 새로운 단어도 많이 배웠다.


👉 오늘의 시 한 편 필사 46일째

<아름다운 얼굴>

_소란하되 소란하지 않고
  황홀하되 황홀하지 않고

- 맹문재의 시집《책이 무거운 이유》


👉 독서 125일째📚

1️⃣ 목차만큼 읽기 125일째

📕 <놓치고 싶지 않은 나의 꿈 나의 인생 1> 나폴레온 힐 저, 8일째
_마음 속에서 단념해 버리지 않는 한 누구에게도 패배는 있을 수 없다.


2️⃣ 5장씩 읽기 14일째

📙 <관계를 읽는 시간> 문요한 저, 14일째

📙 <독사를 죽였어야 했는데> 야샤르 케말 저, 8일째


3️⃣ 7번 읽기 22일째

📕 <달리하라 튀게하라> 드류 에릭 휘트먼 저, 22일째

총 세개의 파트를 한번씩 읽었다. 계획을 짤 때 이 부분만 한번씩 읽는다고 써놨길래 졸렸는데 잘 됐다 싶어서 한번씩만 읽었다.


👉 스트레칭 운동 114일째

1️⃣ 책상 잡고 팔굽혀펴기 24회

오늘도 쉬지않고 24회를 끝냈다.

2️⃣  팔펴고 플랭크 34초

오늘은 시작하려고 스톱워치를 누르고 나서 손이 미끄러지는 바람에 9초가 지난 다음에야 시작했다. 그래서 기왕하는 김에 2초를 더 해서 총 36초를 했는데 생각보다 할만했다.

3️⃣ 스쿼트 24회

왼쪽다리에 자극이 몰렸다. 균형 맞추는데 신경 좀 써야할 것 같다.


👉 상당히 졸리다. 하지만 할 일이 남아있어서 억지로 잠을 몰아냈더니 기분이 안 좋다. 마지막 한 가지가 남아있지만 한시간이라도 자고나서 하는 게 나을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