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식먹고 12시 넘어서 잠들었다. 아침에 이상하게 덥고 끕끕한 느낌으로 일어났는데, 알고보니 새벽에 비가와서 습해서 그런거였다. 선풍기를 아무리 강으로 틀어도 더웠다.
1️⃣ 새벽 6시 글쓰기 80일째
갈 수 있다면 가고 싶은 곳은? 러시아에 가고 싶다. 갑자기 러시아가 생각났다.
2️⃣ 산책• 걷기 운동 151일째
산책준비에서 7분이 소요됐고, 5천보 변형 코스로 총 49분이 걸렸다.
습하고 더워서 물 속에서 간신히 목만 내놓고 있는 것 같았다. 그런데도 아랫배에 힘주고 다리를 뒤로 찬다 생각하며 앞으로 나아갔다. 덕분에 50분 안에 집으로 돌아올 수 있었다.
오늘은 동네 고양이들이 사람을 무서워하는 모습을 많이 봤다. 첫번째는 쓰레기를 뒤지다가 사람이 뿌린 물에 놀라서 돌 뒤에 숨어서 쳐다보는 고양이의 모습이었다. 꼭 혼나고나서 숨어서 부모님의 눈치를 살피는 아이같아서 안쓰러웠다. 두번째는 내 앞을 지나가던 고양이다. 내가 지나가는 차를 보고 비켜서듯 이 고양이도 나를 자동차보듯이 보다가 호다닥 뛰어갔다. 막연하게 이 동네 사람들은 그래도 고양이를 해치지는 않으니 좋다고 생각했는데, 그건 순전히 내 시점에서 본 거였구나 싶다.
3️⃣ 상상(시각화) 141일째
4️⃣ 식염수팩 10분 104일째
5️⃣ 일기 144일째
39분 걸렸다. 어떤 물건을 계속 사고싶어하는 이유가 뭘까에 대해 생각해봤고, 그 많은 것들 중에 한 가지는 거의 살듯말듯하다.
6️⃣ 확신의 말 124일째 ⏸
👉 블로그 기록 97일째
👉 Drops 40일째
계속 코로나와 관련 된 단어를 배우고있다. 좀 많이 어렵다.
👉 결과
오늘 전체 소요시간은 2시간 28분이다. 어제보다 23분 정도 더 나왔다. 졸립다. 낮잠을 잘 수 있으면 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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