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제는 날씨가 안 좋아서 몸이 으슬으슬 떨리고 기분도 가라앉길래 판콜을 하나 먹고 잤다. 그랬더니 새벽에 더워서 깼다. 선풍기 켜고 다시 자고 6시에 알람 듣고 일어났는데 목이 말라서 물을 계속 마실 정도였다. 6시 27분부터 활동을 시작했다.
1️⃣ 새벽 6시 글쓰기 116일째
힘든걸 숨기는 이유가 무엇이냐는 물음이었다. 첫번째로는 혼자서 할 수 있는 일인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고, 두번째는 말해봤자 원하는 반응이 안 오기 때문이다. 결론은 혼자서 잘 해결할 수 있기 때문에 힘든걸 숨긴다는 거다.
2️⃣ 산책• 걷기 운동 188일째
오늘도 43분정도 걸렸다. 어제 적은대로 오늘은 긴팔 운동복을 입고 나왔다. 그랬더니 찬바람이 불어도 춥지않았다. 안 불면 살짝 갑갑했지만 그래도 상체를 촉감 좋은 뭔가가 덮어주고 있다는 것에서 안심도 되고 기분도 좋았다.
산책 나오기 전까지 비가 내렸던 모양이다. 바닥이 거의 다 젖어있고, 먹구름으로 흐린데다가 분위기가 음산했다. 그런 와중에 눈에 띈 치즈색 길고양이 사진을 몇장 찍었다. 나를 보고는 건너편에서 건너와서는 굳이 내 왼편에있는 주정차 옆으로 숨더니 바퀴에 바짝 붙어서 나를 힐끗 쳐다보는데 정말 귀여웠다.
3️⃣ 상상(시각화) 178일째
4️⃣ 식염수팩 10분 ⏸
5️⃣ 일기 181일째
오늘은 32분정도 썼다. 어제 일찍 시작한 게임때문에 후회했던 일을 한 가지 적었다. 그리고 계획은 다 세웠지만 실천을 안하고 있는 활동들에 대해 적다가 게임에 한눈 팔려서 다른 일을 못하는 구나 하는 깨달음을 얻었다. 그래서 평소 게임하는 시간에 해볼 세가지 활동을 적었다. 프로젝트2와 관련된 활동들이다. 아침에 한 이 결심이 저녁까지 유지되길 바란다.
6️⃣ 확신의 말 124일째 ⏸
👉 블로그 기록 134일째
오늘 전체 소요시간은 2시간 3분이다. 시작 시간은 늦었는데 소요시간은 어제보다 5분정도 줄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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