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클모닝 194일

👉 어제 가족구성원 중 한 사람이 밤 11시부터 방청소를 하기 시작해서 새벽 1시 전에 다른 방에서 잤다. 잠자리가 바뀌어서 일찍 일어난다거나 하는 변수가 생길 줄 알았지만 평소와 똑같이 알람듣고 일어나서  6시 21분부터 활동을 시작했다.


1️⃣ QN 데일리 122일째

나의 어떤 점이 마음에 드냐는 물음이었다. 따로 생각해보지 않아서 모르겠는데, 그래도 입 트이면 말을 재밌게 잘 한다는 거? 확실하진 않다.


2️⃣ 아침 산책 • 공복 걷기 운동 194일째

오늘은 45분정도 걸렸다. 요즘들어 산책할 때 다리가 힘찬게 느껴져서 좋다. 시간대도 안정적이고 말이다. 하지만 기록 단축에만 신경써서 계단을 종아리 힘으로 올라가는 일은 없어야겠다. 오늘도 그렇게 올라가다가 바꿨는데 확실하게 엉덩이와 허벅지 힘으로 올라가려면 지금보다 천천히 가야한다. 그리고 편의점끼고 도는 마지막 코스를 안 잊도록 해야겠다. 오늘은 아파트 입구 들어서고 나서야 기억나서 아파트 안에서 바깥으로, 평소와 반대방향으로 돌았다.

길고양이들이 제법 많이 보였다. 하지만 많이 찍지는 못했다. 보면 죄다 어디론가 바삐 가고있어서 핸드폰을 들기도 전에 시야에서 사라졌기 때문이다. 그래도 두 마리는 찍었다. 요즘 자주보는 얼룩고양이가 나무 앞에 앉아서 위를 쳐다보고있는 모습과 처음보는 고양이가 돌 위에 앉아서 나를 쳐다보고 있는 모습을 찍었다. 특히 마지막 고양이는 사진찍고 나니까 돌에서 내려와 차 밑으로 사라졌기 때문에 더 가치있었다.  


3️⃣ 상상(시각화) 184일째


4️⃣ 식염수팩 10분 ⏸


5️⃣ 일기 187일째

오늘은 26분정도 썼다. 어제 한 게임 얘기 적고, 새로운 습관을 어디에 배치해야 할까 그런 고민도 적었다.


6️⃣ 확신의 말 124일째 ⏸


👉 블로그 기록 140일째

오늘 전체 소요시간은 1시간 57분이다. 예상치 못한 기록이다. 일기 덕분이 아닐까 싶다. 주말이니 푹 쉬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