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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클모닝

🌄미라클모닝 196일

by 미모라 2021. 9.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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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는 하루종일 잔 것 같다. 오전에 낮잠자고 오후에 또 낮잠자고, 밤에도 평소보다 이른 12시 48분쯤에 잠들었다. 잠을 많이 잔 덕분인지 아침에 일어났을때 피곤하다는 느낌은 못 받았다. 그래서 6시 20분부터 활동을 시작했다.


1️⃣ QN 데일리 124일째

애인은 위 아래 몇살까지 가능하냐는 물음이었다. 동갑도 불편한데 나이차이가 많이 나면 더 불편하지 않겠나 싶다.


2️⃣ 아침 산책 • 공복 걷기 운동 196일째

오늘은 44분정도 걸렸다. 어제 계획한 대로 산책길을 나서자마자 새로운 코스인 편의점 끼고 돌기를 제일 처음으로 했다. 생각보다 별거 아니었다. 앞으로도 이렇게 해야지. 내일도 잊지말고 할 수 있으면 좋겠다.

나오자마자 하늘이 흐려보였다. 하지만 요즘 아침 하늘은 다 그래서 별로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다. 그러다가 마지막 한 코스를 앞두고 있을때 문득 오늘 길고양이를 많이 못 봤구나 싶었다. 그러면서 설마 오늘 비오나? 했는데 몇 걸음 안 떼서 굵은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했다. 걸음수를 확인해보니 3600보. 5000보에 한참 못 미치는 걸음수였다. 고민했다. 이대로 들어갈지 아니면 반바퀴라도 돌고 들어갈지. 그래서 우선 반바퀴를 돌았는데 욕심이 나서 반바퀴를 더 돌고 결국엔 한 바퀴를 다 돌고나서야 집으로 돌아왔다. 다행히 빗방울이 더 거세지진 않아서 완주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3️⃣ 상상(시각화) 186일째


4️⃣ 식염수팩 10분 ⏸


5️⃣ 일기 189일째

오늘은 25분정도 썼다. 어제 이렇게 해보자 하고 의견 냈던 두 가지를 해낸 것에 대해 뿌듯해했다. 그리고 들으면 반사적으로 기분 나빠지는 말에 대해서 생각을 해봤다. 또 운동을 배우고 싶다는 얘기를 적었다.


6️⃣ 확신의 말 124일째 ⏸


👉 블로그 기록 142일째

오늘 전체 소요시간은 1시간 55분이다. 일기에서 시간 단축이있었다. 날이 별로 안 좋으니 오늘은 저녁루틴을 일찍 끝내놓고 오후에 좀 여유롭게 있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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