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제 드라마 '펜트하우스' 마지막회를 챙겨보고 나서 배구선수들이 나오는 예능 '나혼자산다' 까지 보고 자느라 새벽 3시가 거의 다 되어갈 때 쯤에 잠자리에 누웠다. 야식까지 먹은터라 도통 잠이 안와서 뒤척이다가 숨소리에 집중하면 잠 온다는 말이 떠올라서 실천했더니 어느샌가 잠들었다. 늦게 자면 잠드는 것도 힘들지만 일어나는 건 더 힘들다. 어떻게 일어났는지도 모르게 일어나서 6시 20분부터 활동을 시작했다.
1️⃣ QN 데일리 121일째
올해 가장 이루고 싶은 일 3가지 쓰기였다. 1, 2번은 돈과 관련된 거였고, 3번째는 신체능력향상이었다.
2️⃣ 아침 산책 • 공복 걷기 운동 193일째
오늘은 45분정도 걸렸다. 어제보다 100보는 더 채워져있었고 주말의 경우 3000보를 기준으로 하는터라 더 안 걸어도 되지만 습관만들기 위해서 편의점을 끼고 돌았다. 그리고 다시 걸음수를 확인해보니 어제 측정한 대로 130보정도는 됐다. 앞으로 200보 때문에 신경쓸 일은 없을 것 같다.
얼룩 고양이가 자주 보인다. 항상 그 자리에서 누워서 사람들을 쳐다보고있다. 오늘은 제법 가까이서 사진을 찍었다. 나는 신경도 안 쓰고 먼 곳을 바라보고 있었다. 어쩌면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는 건지도 모른다.
3️⃣ 상상(시각화) 183일째
4️⃣ 식염수팩 10분 ⏸
5️⃣ 일기 186일째
오늘은 30분정도 썼다. 간만에 일기다운 일기를 쓴 것 같다. 특별히 기록할 내용도 없었고 말이다.
6️⃣ 확신의 말 124일째 ⏸
👉 블로그 기록 139일째
오늘 전체 소요시간은 2시간 10분이다. 아침에 산책가기 전에 갑자기 배가 뒤틀려서 예상치 못한 변수가 생겼지만 무난하게 잘 끝냈다. 오늘도 저녁루틴은 분할해서 기록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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