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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클모닝

🌄미라클모닝 191일

by 미모라 2021. 9.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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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3시 넘어서 자는 바람에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었다. 빨리 일어나기는 했지만 더 자고 싶다거나 산책을 빼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활동을 일찍 시작했다. 6시 10분 알람을 듣고 일어나 6시 13분부터 활동을 시작했다.


1️⃣ 새벽 6시 글쓰기 119일째

내일 어떤 일이 있었으면 좋겠냐는 질문이었다. 어제와 같다. 그냥 아무일도 안 일어났으면 좋겠다. 변수가 생기면 계획에 차질이 생기니까 긴장된다. 오전에 일이 생기면 미라클모닝이 위협받고, 오후에 일이 생기면 저녁루틴을 빨리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예전에는 이 단조로운 일상을 깨뜨려줄 무슨 일이 크게 터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미라클모닝을 시작한 이후로 단조로운 일상이 좋아졌다.


2️⃣ 산책• 걷기 운동 191일째

오늘도 48분정도 걸렸다. 어제 적은대로 B구간을 B자 코스로 걸었다. 그러자 또 48분이 나왔다. 거기다 5000보에서 200보 정도 초과했다. 나는 5000보에서 더 걷고 싶은 생각이 없다. 그리고 최대한 시간을 단축하고 싶고, 그렇다면 이 방법은 나한테 안 맞는 것이다. 그냥 집에서 200보를 채울 방법이나 생각해봐야겠다.

오늘은 간만에 날씨가 좋았다. 그래서 그런지 길고양이들을 많이 봤다. 예전에 흰색털이 더 많은 치즈색 고양이가 누워서 사람을 구경하던 자리에는 얼룩무늬 고양이가 자리를 잡고 앉아있었다. 마트 옆 길목에는 처음보는 앳된 고양이가 쓰레기봉지 주변을 기웃대다가 골목안으로 사라졌고, 예전에 보던 익숙한 고양이들은 눈에 띄지 않았다.

그보다는 늘 나와 같은 시간에 산책하는 강아지가 눈에 띄었다. 주인분이 늘 안고 다니는 강아지인데 어디가 아프거나 못 걷는 줄 알고 안쓰러워했다. 오늘보니 주인분의 모자를 가지고 장난치며 노는데 펄쩍펄쩍 잘도 뛰었다. 동물들은 저마다의 매력이 있는 것 같다.


3️⃣ 상상(시각화) 181일째


4️⃣ 식염수팩 10분 ⏸


5️⃣ 일기 184일째

오늘은 53분정도 썼다. 하루 한 장 포스트잇으로 습관을 만들었다는 내용을 읽고, 나도 적용해보려고 이것저것 써보다가 시간초과했다. 글씨를 너무 작게 썼나보다.


6️⃣ 확신의 말 124일째 ⏸


👉 블로그 기록 137일째

오늘 전체 소요시간은 2시간 28분이다. 일기에서 시간을 많이 잡아먹었다. 오늘은 그래도 어제보다는 하품이 덜 나온다. 최대한 저녁루틴을 많이 끝내놓고 한숨 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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