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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클모닝

🌄미라클모닝 199일

by 미모라 2021. 9.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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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는 야식을 먹는 바람에 잠이 깨서 2시 15분쯤 누웠지만 3시가 넘도록 못 자고 있다가 어느샌가 잠들었다. 오늘 할까말까하는 행동에 대한 고민과 갈등도 잠 못 들게 하는 이유 중에 하나였을 것이다. 다행히 6시 10분 알람을 듣고 일어나서 6시 17분부터 활동을 시작했다.


1️⃣ QN 데일리 127일째

부족한 내 모습에 지쳐본 적 있는지에 대한 질문이었다. 당장 오늘 새벽에만 해도 해야지 해놓고 안 하는 내 모습에 한탄하고 싶은 걸 참았다.


2️⃣ 아침 산책 • 공복 걷기 운동 199일째

오늘은 45분정도 걸렸다. 어제 저녁부터 비가 왔다더니 오늘 아침에도 땅이 젖어있어서 우산을 챙길까 고민됐다. 다행히 비가 더 내리지는 않았지만 하늘에 아직 먹구름이 껴있어서 긴장을 늦추면 안 될 것 같다. 그래서일까? 길고양이들도 보이질 않는다. 다들 어디서 간밤에 내린 비를 피하고 있는가보다.

산책 시작할 때는 오른쪽 골반에서 덜그럭 소리가 났지만 얼마 안 가서 사라졌다. 대신에 왼쪽 종아리 앞부분에 통증은 미세하게 느껴졌는데 일부러 다리를 더 뒤쪽으로 보내며 보폭을 넓히니 더 심해지지는 않았다.

편의점 끼고 도는 새로운 코스를 기억하고 있다가도 막상 할 때가 되면 잊는다. 오늘은 아파트 입구에 들어서서 거의 절반 정도 지났을 때 기억나서 뒤돌아갈까 하다가 걸음수를 확인했더니 4700보라 그냥 집으로 갔다. 그리고 다시 재봤더니 4993보여서 다행이다 싶었다. 언제는 200보 모자르고 언제는 충분하고 왜 기록이 들쑥날쑥인지 이해가 가질 않는다.



3️⃣ 상상(시각화) 189일째


4️⃣ 식염수팩 10분 ⏸


5️⃣ 일기 192일째

오늘은 32분정도 썼다. 미루고 있는 일을 해야하는 이유에 대해 다시 상기시키고, 어떤 스포츠에서 전문가는 되지 못해도 한 동작을 꾸준히 연마하여 달인은 될 수 있지 않을까 그런 얘기를 썼다. 그리고 습관에 대해서도 여러 아이디어를 냈다.


6️⃣ 확신의 말 124일째 ⏸


👉 블로그 기록 145일째

오늘 전체 소요시간은 2시간 3분이다. 아직도 갈등 중이다. 그래서 할까말까. 안 하면 후회할 것 같고, 하면 기분이 안 좋을 것 같다. 이럴땐 누군가 정확하게 정해줬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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