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제는 나름대로 일찍 잤다. 새벽 1시 전에 자리에 누웠고, 얼마안가 바로 잠든데다가 꿈도 안 꿔서 푹 잔 것 같다. 그런데 아침엔 알람 소리를 바로 못 듣고, 한참 뒤에야 일어나서 껐다. 그렇다고 늦잠을 잔 건 아닌데 아무튼 일어날 때 상황이 정확히 기억나지 않는다. 그래도 6시 13분부터 활동을 시작했다.
1️⃣ QN 데일리 129일째
나를 좋아하는 사람 vs 내가 좋아하는 사람에 대한 질문이었다. 저번에 한 것 같은데? 그때도 같은 대답이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나를 좋아하는 사람을 골랐다. 왜 좋아하는지 궁금하다.
2️⃣ 아침 산책 • 공복 걷기 운동 201일째
오늘은 41분정도 걸렸다. 아파트 입구쯤 걸어나오니 편의점 코스가 생각나서 한 바퀴 돌고 시작했다. 이제 곧 있으면 익숙해지려나보다. 뿌듯하다. A코스에 왔을때 어제 말했던 계단 오르는 곳이 눈에 띄었다. 꼭 오늘 실험해야하나 고민하다가 타이머 키고 현재 걸음수 확인하고 올라가서 바로 내리막길 타고 내려왔다. 1분 50초 정도 걸리고, 170보 정도 되었다. 편의점 코스가 없었다면 여기를 새 코스로 넣었을 수도 있다. 하지만 곧 날이 추워지고, 눈이 오거나 땅이 얼으면 내리막길 코스는 위험할 수도 있기 때문에 봄-여름에만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실험 이후로 코스를 헷갈려서 좀 복잡하게 섞어서 걷다가 500보 정도 놓쳤다. 그래서 소요시간도 평균보다 빠르게 나온것이다. 평일이었다면 어떻게든 5000보를 채웠겠지만 오늘은 주말이라 기준이 3000보이기 때문에 그냥 집으로 들어갔다.
얼룩 고양이가 주정차 밑에 있는 게 보였지만, 사진은 안 찍었다. 그리고 간만에 발만 주황색털인 덜자란 고양이도 만나고, 사람이 지나가든 말든 등돌리고 뭔가를 열심히 하고 있는 검은 털이 더 많은 얼룩고양이의 뒷모습도 찍었다.
3️⃣ 상상(시각화) 191일째
4️⃣ 식염수팩 10분 ⏸
5️⃣ 일기 194일째
오늘은 33분정도 썼다. 어제 저녁루틴에 쓸거리가 많아서 좋았다고 쓰고, 게임 얘기도 적고, 분명히 좋아한다고 생각했는데 왜 적극적으로 나서지는 않는지 적어봤다.
6️⃣ 확신의 말 124일째 ⏸
👉 블로그 기록 147일째
오늘 전체 소요시간은 2시간 6분이다. 오늘은 날이 제법 따뜻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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