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제는 방심한 나머지 3시 38분쯤 기록을 마지막으로 잠들었다. 그것도 겨우 겨우 잠든 거라 아마 4시 가까이 다 돼서 잠들지 않았을까 한다. 교양 예능 한 편만 본다는 것이 재밌어서 두 편 연속으로 봤다가 이렇게 됐다. 무슨 일이 있어도 내 페이스를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는 걸 새삼 깨달았다. 어떻게 일어났는지도 모르고 6시 14분부터 활동을 시작했다.
1️⃣ QN 데일리 170일째
요즘 가장 많이 드는 생각에 대해 물었다. 어제 스크랩 해놓은 문서들을 살펴보는데 요즘들어 할까말까 고민하는 것을 몇 개월 전에도 똑같이 고민하고 있었다는 걸 알았다. 그래서 하고 싶은 게 생기면 그냥 하자 이런 생각이 든다.
2️⃣ 아침 산책 • 공복 걷기 운동 242일째
오늘도 45분이 걸렸다. 생각보다 별로 안 추웠다. 바람이 거의 없어서 그런 걸수도 있다. 아니면 목 안에 등산용 넥워머를 해서 그런걸지도 모른다. 겉옷을 아무리 따뜻하게 입어도 목이 찬공기에 노출되어있으면 춥다. 더 추워지기 전에 깨달아서 다행이다.
걷기 강도를 강화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신체와 장소별로 구체적인 변화 목표를 세워서 이번에는 성공할 수 있지 않을까한다.
3️⃣ 상상(시각화) 232일째
오늘 내 머릿속을 가득 채운 하고 싶은 말 다하는 모습이 과연 쿨하고 멋있는 게 맞는건가하는 의문이 들었다.
4️⃣ 일기 235일째
오늘은 42분정도 걸렸다. 한 페이지 꽉 채웠다. 이 블로그의 발전 방향부터 시작해서 산책 활동과 메모정리 활동에 대한 의견을 적고, 작은 습관 추가할 것을 생각해내고, 드로잉에 대해서도 쓰고, 마지막엔 게임얘기를 썼다.
👉 작은 습관 만들기 44일째 ⭕ or ✖
앞으로 30일에서 40일 동안 꾸준히 실천해온 활동은 목록에서 지우기로 했다.
[5일] <미라클모닝 산책 할> 때마다 <윗배가 탄탄해지도록 아랫배를 끌어올리는 힘을 주고 걸을> 것이다. ⭕
[9일] <아침 샤워를 할> 때 <복부와 림프절을 주먹 쥔 손으로 마사지 할> 것이다. ⭕
[18일] <아침 샤워 후>에 <복부 강화운동과 스쿼트를 5회씩 할> 것이다. ⭕
[5일] <아침 샤워 후>에 <목베개 밟고 발꿈치 내리기를 6회 할> 것이다. ⭕
New! [1일] <복부강화 운동과 스쿼트, 발꿈치 내리기를 한> 뒤에 <엎드려서 배꼽당기기를 1회 (10초) 할> 것이다. ⭕ - 오늘 우연히 해본 동작인데 배에 자극이 강하게 와서 한번 꾸준히 해볼 생각이다.
👉 블로그 기록 188일째
오늘 전체 소요시간은 2시간 19분이다. 크게 욕심내지 말고 활동 한 가지만 하고 바로 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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